키보드를 새로 샀습니다. 지름신 강림 시리즈

 뭐, 그렇습니다. 정말 싸구려 키보드를 쓰고 있었거든요. 솔직히 너무 뻑뻑해서, 그냥 이번에 적축 키보드를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이런 비닐에 왔더군요. 딱 두배라니 말이죠.......




 제가 산 건 "ICOX_COX CK01"입니다. 저는 게임보다는 문서 작업도 필요하기도 하고, 숫자키가 꼭 있어야 하는 관계로 그냥 싼 걸로 갈 수 있었죠.




 뒤에도 모델 설명이 잔뜩이더군요.




 PC방에서 많이 쓰는 키보드인지 관련 스티커도 넣어주더군요. 키 빼는 거랑 청소용 솔, 그리고 축 교체용 집게도 같이 들어 있더군요.




 일단 키모드는 이래 생겼습니다. 때 좀 타더라도 그냥 흰 거 쓰려구요.

 솔직히 지금 쓰고 있는데, 통 울림이 약간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이전 키보드의 그 이상한 뻣뻣함과 눌림 보다는 훨씬 더 편하긴 하네요. 익숙해지기 전 까지는 오타가 작렬하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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