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 혼파망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영화 횡설수설 영화리뷰

 이 영화는 솔직히 추가에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보고 싶은 생각이 정말 없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계열 특수성으로 인한 지점들로 인해서 영화를 선택 하게 된 지점들이 분명히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번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생길 수 밖에 없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그래서 그냥 과감하게 뺄까 하다가, 일단은 살려 놓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상황이었죠. 그냥 한 번 보기나 하자 라는 생각으로 보게 된 영화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은 참 미묘한 감독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를 몇 개 만들기도 했는데, 그 좋아하는 영화 이후에는 영화가 너무 별로인 경우였기 때문입니다. 세이프 하우스 라는 영화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대략 제가 왜 이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지에 관해서 아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은 뻔한 액션 영화이기는 하지만, 그렇기에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죠. 화끈하게 밀어붙이는 속도감 있는 액션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작품중 하나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다만, 이후 행보는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차일듯 44의 경우에는 정통 스릴러 계통의 영화였는데, 영화가 정말 무미건조하게 나왔던 겁니다. 국내 평가는 정말 좋은 편인데, 솔직히 영화를 보고 있으면 원작을 가지고 이게 뭘 했던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죠. 이후에 나온 라이프 라는 작품은 사실 나름대로 극장에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가지고 가는 이야기는 그냥 SF 괴기물이었던 데다가, 두 번 보기에는 너무 뻔하기도 하고, 묘하게 제 취향에도 맞지 않아서 그냥 잊고 산 영화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래도 제가 이 감독의 역량에 관해서 간간히 기대를 하는 이유는 초기작인 이지머니 때문입니다. 이 영화는 스웨덴 영화였는데, 아무래도 범죄 스릴러 측면에서 대단히 묘한 느낌을 주는 작품을 만드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평가가 그닥 좋지 않은 편이죠. 사실 당시에 액션 영화로 포장 되어서 홍보된 탓이 좀 큰 듯 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이중 생활을 하는 한 마약 유통 업자의 이야기다 보니 내부 불안감에 관한 이야기가 더 크게 다가오는 작품이기는 하거든요. 사실 그 지점으로 홍보 하면 망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메인에 이름을 올린 배우는 자레드 레토 입니다. 요새 큰 영화에서 종종 얼굴을 볼 수 있는 배우중 하나이죠. 사실 이 배우의 연기적 진가를 보려면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보여줬던 역할을 봐야 합니다만,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보여준 연기 역시 절대로 간단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완전히 가리면서까지 연기 시도를 보여줬는데, 그래서 더 강렬한 배우가 되기도 했습니다. 말 그대로 나름 잘 생긴 배우이면서도,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는 데에 성공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보여준 조커 연기는 나름 괜찮다고 말 할 수 있긴 하지만, 정말 좋다고는 말 못 하는 기묘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영화 각본이 더 문제이기는 했습니다만, 본인 연기도 만족하기 힘든 지점을 보여줘버렸던 것이죠. 이후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아웃사이더라는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이 사람이 대체 왜 이러나 싶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마네킹 같이 뻣뻣한 연기라는 것에 관해서 너무 확실하게 보여줘 버리는 바람에 보는 사람을 매우 당황스럽게 해버린 것이죠. 각본도 개판이긴 했습니다만, 연기마저도 엉망인 묘한 케이스였습니다.

 이 외에 눈에 띄는 배우는 아드리아 아르조나, 자레드 해리스, 맷 스미스 입니다. 아드리아 아르조나는넷플릭스의 여러 괜찮은 영화에서 활약한 배우로, 6 언더그라운드 외에도 트리플 프론티어와 스위트 걸 이라는 작품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자레드 해리스는 약간 미묘하긴 한데, 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에서 모리아티 교수 역할을 한 적이 있는, 그리고 그 외에 정말 다양한 기복을 가진 영화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맷 스미스는 사실 덕터 후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캐스팅 된 닥터로 유명한 케이스입니다만, 영화판에서는 기를 못 펴는 경향을 보여준 것도 사실입니다. 그나마 최근에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라는 영화에서 괜찮은 연기와 함께 좋은 영화 평가가 더해지면서 좀 나아지긴 했죠.

 다만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위에 소개한 감독이나 배우들 때문이 아닙니다. J.K. 시몬즈와 마이클 키튼과는 그래도 관계가 좀 있긴 한게, 두 배우 모두 스파이더맨과 연관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전자는 데일리 뷰글로 돌아온 인물이고, 후자는 홈 커밍에서 출연해서 연계된 케이스이죠. 사실 이 영화에서 역시 같은 영화들로 연결 되어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마블과 어느정도 연관된 영화라는 점에서, 그리고 소니가 본격적으로 마블 스튜디오와 협업을 이야기 한 상황 직후의 영화라는 점에서 궁금하게 된 것이죠. 물론 최근 내용 봐서는 혼란상 그 자체인 것 같지만 말입니다.

  이 영화는 마이클 모비우스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 됩니다. 마이클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 질환을 앓고 있지만, 매우 천재적인 인물로 동료인 마르틴과 함께 치료제를 만들어내려 노력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비우스는 나름대로 치료제를 만들어내게 되고, 그와 함께 매우 건강한 신체를 얻게 되지만, 흡혈을 해야 더 살 수 있다는 치명적인 부작용을 안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비우스의 친구이자 같은 혈액 질환을 앓고 있던 친구 마저 같은 특성을 얻게 되며 영화가 진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의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 번 생각 해봅시다. 액션 영화의 경우에는 액션에 맞는 흐름이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공포영화의 경우에는 공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가가 중요하다고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간히 그보다 더 중요하면서도 매우 기본적인 이야기를 하나 잊고 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적어도 이야기가 이어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많은 영화들이 이 기본을 잊고 적당히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이야기는 단순히 흐름의 문제나 논리성이 문제가 아닙니다. 영화의 전체적인 이야기가 적어도 관객들이 보기에 서로 앞뒤는 맞아야 한다는 것이죠. 이 내용은 논리적인 면이 될 수도 있고, 동시에 감정적인 측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간에 관객들이 영화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만들고, 그 이야기의 흐름이 두루뭉술하더라도 적당히 따라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 되는 겁니다. 이 영화의 문제는 바로 그 흐름을 제대로 구성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영화의 시작지점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다 죽어가는 주인공이 자기 자신을 치료 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어떠한 연유로 치료는 어느 정도 되는데, 동시에 초인적인 능력과 함께 피에 대한 갈망 역시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자신이 가진 능력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관해서 고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그리고 이 와중에 희생자들이 슬슬 나오게 되고, 주인공의 능력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추적이 진행 됩니다. 동시에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또 다른 일들을 벌이는 사람들을 추적하는 일 역시 주인공에게 부여 되죠.

 영화가 아무리 액션 영화라고 하더라도, 다크 히어로라는 지점에 관해서 어느 정도는 다룰만한 지점이 생기게 됩니다. 그것도 매우 직접적으로 선과 악에 대한 미묘한 선을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는가를 얼마든지 이야기 할 수 있는 상황이죠. 심지어는 주인공의 특성상 다른 사람들을 위협하는 동시에 사람을 구하는 일 역시 가능한 상황이어서 이에 관해서 나름대로의 여러 고민을 영화에 다 드러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액션의 면모 이상의 지점들을 얼마든지 다룰 수 있다는 것이죠. 깊은 선악에 대한 고민까지 가지 않더라도, 캐릭터에 다양한 몉과 깊이를 부여할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 영화는 해당 지점을 오직 액션과 파괴에만 사용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무엇을 하건 결국에는 뒤에 나올 액션에 대하여 모든 것들을 등장 시키며, 그 외의 역할에 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런 특성은 다른 요소들 역시 마찬가지여서, 액션 외에 필요가 있지 않다 싶은 요소들은 아예 찾아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스토리를 제대로 돌아가게 만드는 일종의 기름칠을 하는 에피소드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기묘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은 이런 상황에서 액션을 잘 잇는 것이 액션에 좋은 스토리다 라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정도를 아득히 넘어셨습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금 벌어지는 일들에 관해서 뭔가를 알려주기 보다는 뒤에 나올 액션이나 기대 하면서 지금은 사탕이나 빨고 있으라는 식으로 영화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가 아무리 괜찮은 캐릭터를 내비쳐줘도, 새로운 지점을 살려내기에는 거의 아무것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모습을 영화상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 되면서 영화의 후반으로 갈 수록 스토리가 계속 어긋난다는 느낌을 주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스토리가 제 역할을 못 하는 만큼 캐릭터들 역시 어딘가 괴상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서 말 했듯이 주인공의 여러 특성들에 관해서 액션 외의 지점들은 거의 신경을 안 쓰고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그냥 액션을 위한 밑밥 정도로만 해석을 해버리는 모습을 반복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뭔가 다른 캐릭터성을 드러내려 시도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의도적으로 해당 지점을 모두 잘라내고 바로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보여주기에는 너무 시간이 없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주변 캐릭터들 역시 비슷한 문제를 안고 가고 있습니다. 특히 선한 역할쪽은 정도가 심한데, 영화에서 주인공에게 심적인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려고는 합니다. 적어도 잊지 않고 그런게 있었다는 것을 생각을 해 내긴 한 것이죠.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해서 이내 잊어버리게 되고, 자신이 그다지 능력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주인공을 도와주려 하는 숭고한, 하지만 금방 위기에 처하는 사람 정도로 정리 해버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처하는 상황 패턴이 좀 다양하다는 점 덕분에 아예 뻔한 데에 계속 당한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솔직히 이 역시 패턴을 잘 구분 했대기 보다는 정신 없이 흘러가버리기 때문에 뭘 알아볼 여지도 없었다는 말이 더 맞습니다.

 그래도 악역은 좀 생각 해볼만한 여지를 남기는 데에 성공 했습니다. 다만, 이는 배우의 힘이 더 큰 편인데, 이 이야기는 뒤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에서 아주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진 않지만, 적어도 주인공의 거울상으로서의 면모를 어느 정도 가져가고 있으며, 이에 관해서 주인공이 삐뚤어지면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나름 효과적으로 표현한 케이스 입니다. 우연찮게도 그 표현 방법이 액션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상당히 수혜를 보기도 했죠. 게다가 이상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 나름대로의 감정적인 면모도 잘 살려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가 흐름이 정상이라고 말 한다면 거짓말 입니다. 그나마 악당이 좀 나아보이긴 하지만, 딱 거기까지만 입니다. 실실적으로 영화에서 스토리를 살려보려는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으며, 바로 액션으로 넘어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영화 내 각각의 상황을 설명하는 이유는 뒤에 나올 액션에 대한 설명에 불과하며, 이에 관해서 관객들에게 앞으로를 기대 하라! 라는 식의 서커스단 단장의 모습 정도로만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의 정점은 결국 액션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액션의 흐름은 간단하게 말 해,, 정신 없음으 향연 입니다.주인공의 여러 능력에 관해서 새로운 특색을 보여주기 보다는 말 그대로 카메라를 마구 뒤흔들고, 화면을 정신 없게 만듦으로 해서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최대한 신나는 듯이 보이게 만드는 쪽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심지어 몇몇 지점에서는 성공 근처까지 가기도 한다는 점에서 그래도 이 영화가 아예 완전히 망가졌다고 말 하기에는 그래도 덜 한 부분이 있다고 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불행히도 액션의 묘미에 관해서 잘 살리는 것 보다는 그냥 신나는 쪽으로만 흘러가고 있는 것이죠.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이라면, 액션을 기준으로 보면 그래도 흐름은 어느 정도 잡아내는 데에 성공했다는 겁니다. 영화 전체적인 구도에 관해서 신경을 쓰지 않고, 그냥 영화 얼개에 맟줘 한 편집을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 중심 지점이 되는 것이 액션이라는 것을 놓치지 않고 가고 있고, 덕분에 영화에서 보여주는 액션은 앞서 말 한 정신 없음이 어느 정도는 사람들의 신난다는 착각으로 연결 되는 지점까지 끌어올려지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흐름이나 타격감이 있다는 느낌 역시 어느 정도 감지 되고 있죠.

 문제는 자세히 뜯어보면 투입된 시각 효과는 상태가 영 좋지 않다는 겁니다.일부 지점에서는 정말 실소가 나올 정도로 뒤떨어지는 디테일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기까지 합니다. 정신 없음 뒤에 자신들의 미흠한 면을 감추려고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주 잘 했다기 보다는 그냥 침대 밑에 쓸어 넣고 모르는 척 한다는 말이 더 맞을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운드 디자인 역시 대체 누구한테 맡겼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처참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싸구려처럼 다가오는 느낌이 되어버린 것이죠.

 배우들의 연기는 기이할 정도로 괜찮은 편입니다.솔직히 자레드 레토가 연기를 못 하는 배우는 아닙니다만, 이 영화에서도 의외로 성실하게 영화에 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뽑아내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 묘하게 다가옵니다. 이런 특성은 맷 스미스 역시 마찬가지여서 배우 특유의 느낌을 영화에 투여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죠. 타이레스 깁슨 역시 분노의 질주에서 보여줬던 모습 외의 면모를 잘 살려냈고 말입니다. 아드리아 아르호나나 자레트 해리스의 경우에는 조금 소모적이긴 했지만 말이죠.

 액션 보겠다고 하시면 말릴 영화는 아닙니다. 적어도 영화가 이상하게 신나게 흘러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화가 적어도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할 정도이니 말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를 보겠다고 하셔도 나쁘진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내역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다른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침식 되고 있으며, 심지어 조금이라도 다른 지점들을 바라는 상황이 나오게 되면 영화는 얄팍한 지점들이 가감 없이 드러나버리게 됩니다. 결국 그냥 마음 비우고, 정말 그냥 시간 때운다 정도로만 받아들이셔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덧글

  • 나인테일 2022/03/31 23:31 #

    이 영화에 큰 기대는 하면 안 되겠군요.

    그나저나 리뷰 읽으면서 유튜버 라이너님의 리뷰 스타일이 떠오르더군요.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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