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 하고, 네, 어제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지금 눈 앞이 빙글빙글 도는 중이죠. 더위먹은게 오늘까지도 가고 있거든요.











저는 영빈문쪽으로 들어가다 보니 영빈관부터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 현재 청와대의 주요 건물은 다 들어가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줄이 사정 없이 길어요;;;

본관 입니다. 그리고......오른쪽에 다 줄 입니다.



본관 내부 모습입니다.

그리고 관저 입니다. 참고로 겉만 한옥 방식이고, 내부는 현대적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여긴 들어가보는 것은 안 되고, 바깥족만 왔다갔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춘추관 입니다.

뭐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솔직히 긴 포스팅을 할 건덕지가 없습니다. 사정없이 넓은데, 정작 업무 공간이 아주 잘 구성 되어 있다고 말 하긴 어렵고, 본관은.......일 하기에는 너무 낡긴 했더군요. 냉난방에 아예 문제가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한 번 정도는 돌아볼만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산책로는 안 갔습니다. 앞서 말 했다시피 더위 먹고 한참 고생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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