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명단에 추가 했습니다. 사실 예정된 수순이긴 했습니다. 애초에 안 볼 영화가 아니었으니 말이죠. 단순히 시점 문제였던 겁니다. 결국 개봉이 확정 되는 상황이 되었고, 그래서 리스트에 추가를 하게 된 겁니다. 물론 이 영화가 개봉할 때에 과연 얼마나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몰릴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좀 있기는 합니다. 당장에 7월 들어서 한 주간에 영화가 몰리는 경험을 했었으니 말이죠. 시즌이 시즌이다 보니 간간히 이런 상황이 벌어질 거라고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긴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결국 이정자 라는 배우 때문입니다. 최근에 배우로서 정말 좋은 결과를 계속해서 내는 강렬한 배우이니 말이죠. 당장에 얼마 전 오징어 게임에서도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솔직히 넷플릭스 작품이라 기대보다는 궁금증으로 본 케이스인데, 생각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낸 케이스였던 겁니다. 덕분에 해외에서도 정말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그렇기에 이 배우가 감독을 한다고 했을 때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고, 그래서 사람들이 더 궁금해 했었던 것이죠.
작품성에 관해서도 최근에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 데에 성공한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극장에서 말이죠. 사바하 같은 영화는 흥행에서는 재미를 크게 보지 못했습니다만 영화에서 연기로 뭘 살려야 하는가에 관해서 정말 제대로 짚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암살 같은 영화에서도 상당히 좋은 결과를 내는 데에 성공을 거두기도 한 바 있습니다. 관상에서는 아예 수양대군 역할을 맡아 엄청난 카리스마와 잔혹성을 겸비한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는 데에도 성공을 거뒀고 말입니다.
물론 배우로서 항상 잘 풀리는 것은 아니긴 했습니다. 당장에, 암살 직전에 나온 빅매치 같은 영화는 평가가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영화는 아무래도 배우에게 주어진 것이 많지 않다는 문제가 있기는 했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인천상륙작선의 경우에는 흥행과는 별개로 연기가 뭔가 붕 떠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 바 있습니다. 중국 영화이자 주연으로 나왔던 대역전의 경우에는 아예 감을 못 잡는 듯한 모습도 좀 보이기도 했고 말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번 영화가 첫 상업 장편 영확 감독작이라는 사실입니다.배우 출신으로 좋은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도 꽤 있는 것이 사실이고, 실제로 감독작 성공 이후에 아예 감독으로 역할을 틀어서 나오는 경우도 있는 것을 생각 해보면 기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다만, 좀 작은 영화부터 거치면서 각본 전반에 대한 이해를 먼저 보여주는 것이 순서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큰 영화로 바로 갈아타는 경우는 아무래도 걱정 할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것은, 정우성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이 영화 전에 이정재는 이미 한 번 오래 전에 영화를 한 적이 있긴 했습니다. 정말 오래전이라는 것이 좀 문제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경력이 정말 길기도 하다 보니 정말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증언 같은 영화에서는 본인의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는 데에 성공을 거두기도 했고, 더 킹 같은 영화의 경우에는 악역으로서의 면모 역시 확실하게 보여주는 데에 성공 했습니다.이미 감시자들에서 악역을 제대로 보여주긴 했었지만 말입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영화 운이 아주 좋다고 말 하기는 좀 애매한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신의 한 수 같은 영화는 정말 잘 나오긴 했는데, 흥행이 아주 잘 되었다고 말 하기에는 좀 어려웠고, 마담 뺑덕의 경우에는 영화가 재미있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했고 말입니다. 강철비2의 경우에는 영화도 좀 헐렁하고, 본인 연기도 뭔가 붕 뜬다는 느낌을 좀 주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전반적으로 필모의 폭은 정말 넓기는 한데, 이상하게 안 풀리는 영화가 정말 많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혜진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배우는 백두산에서 거의 유일하게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로 기억하고 있기도 합니다.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에서도 상당히 기묘한 특성을 가진 인물을 천연덕으럽게 연기핟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고 말입니다. 다만, 역시나 영화 복이 아주 좋지는 않은 관게로, 희생 부활자다 비스트 같이 정말 얼토당토 않은 영화들이 필모에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생각 해보면 허삼관 이라는 역시나 배우 출신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이력도 있긴 하네요.
이 외에 눈에 띄는 배우는 허성태, 김종수, 정만식 정도입니다. 정만식은 최근에 정말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김종수 역시 조연으로 너무 다양하게 본 케이스이고 말입니다. 꽤 괜찮은 연기를 많이 끌어낸 케이스이긴 한데, 작품에 따라 휩쓸려다니는 쪽에 가깝죠. 허성태의 경우에는 최근에 오징어 게임 덕에 정말 엄청난 인기를 안고 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인상쪽으로 더 기억에 남는 조연쪽 배우이다 보니 확연하게 기억에 남는 작품이 많은 것은 아니긴 합니다.
이번 영화는 안기부 해외팀과 국내팀이 망명한 북한 고위 관료를 통해 조직 내에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동림이라는 암호를 가진 스파이를 찾아야 하는 상황인데, 계속해서 이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들이 계속 유출되는 상황이기도 하죠. 결국에는 이 상황에서 해외팀과 국내팀이 서로를 용의선상에 올리는 상황이 벌어지기까지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건 조사가 계속 진행 되고,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이 속에서 전혀 다른 음모를 알아내게 됩니다. 영화는 이 과정과 그 결말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아웅산 테러 사건 시점을 전후로 해서 진행 됩니다. 시대극의 특성을 어느 정도 가져가는 이야기이죠.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안기부의 내부 투쟁에서 벌어지는 일인 동시에, 특정한 테러를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 각자의 속내가 어디로 가게 되는가 하는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에서는 조사에 관한 면면 지점들과 함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개 함으로 해서 영화의 방향성을 만들어내는 식 입니다. 그리고 이 속에서 각자가 생각한 바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영화의 특성에 관해서는 좀 있다 자세히 이야기 하겠습니다만, 시대에 관한 표현은 영화에 맞게 세밀하게 잘 구성 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정보에 관해서 계속해서 권력을 휘두르는 시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이에 관해서 내부 총질이 어느 정도 있을 수 밖에 없는 시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뒤엉킨 사람들의 면모들 역시 당시 시대상에 맞게 어느 정도 가공을 해내는 데에 성공 했기도 합니다. 물론 단순히 시대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영화에 맞는 가공을 어느 정도 거치는 모습에 더 가깝지만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속에서 사건의 조사 방향이나 전반적인 스토리 진행 방법 역시 과거 이야기에 관해서 어느 정도 반영 하며 진행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대로 조사를 한다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상대에게 좀 더 불리한 증거를 일부러 찾아 나서는 느낌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영화는 이 과정에서 보여주는 여러 파열음을 스토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증거들이 각자 가져가는 면모들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며, 영화가 보여주려는 사건의 방향을 명확하게 하는 과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탄생하는 이야기는 어떤 면에서 보자면 굉장히 헐렁하기 그지없습니다. 사실 이 영화가 스파이 스릴러의 기본 뼈대를 가져갈 수 있는 만큼, 어느 정도 두뇌 싸움이 나오며, 이에 관해서 여러 사건들을 가지고 서로 조사하면서 이에 대한 긴장감을 올리는 모습을 분명히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직접적으로 조사에서 오는 긴장감과 충돌을 스토리상에서 표현하고, 이에 관련된 여러 심리 전술에 관한 미묘한 면들을 드러내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 지점으로 가기에는 영화가 좀 헐렁하게 보이는 것도 있는 상황이죠.
대신 영화의 긴장감이 제대로 처져나오는 곳은 결국 액션 입니다. 영화에서 상당히 다양한 액션을 구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이유로서 영화에서 나오는 단서들을 사용하고 있는 쪽입니다. 기본적으로 액션에 대한 당위성을 가져가는 데에 상당히 많은 분량의 단서를 사용 하고 있으며, 이야기상에서 액션이 나오는 지점으로 영화를 끌고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 할 정도로 상당히 강렬한 지점들을 일부러 가져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지점들에 관해서 스토리가 제대로 받쳐주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더 재미있게 드러나는 것은, 이 영화가 단순히 액션만을 위해서 상황을 쌓은 것은 또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스토리 자체만의 색체를 분명히 어느 정도 가져가고 있고,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 역시 어느 정도 스토리가 만들어내는 부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앞서 말 한 사람들의 관게들을 스토리에서 풀어내는 것도 나름 스토리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영화를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영화 전체의 이야기가 오직 액션만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만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기도 한 겁니다.
해당 상황에서 보여주는 캐릭터들의 면모 역시 절대로 간단하게 바라볼 것들은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는 기본적으로 음모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음모를 꾸미는 사람이라고 서로를 의심하는, 어떤 면에서는 그렇게 가장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로를 도와가면서 해결을 봐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심리와 의심이 뒤엉켜서 상대를 흔들어야 하는 상황이 계속해서 나오게 됩니다. 이 영화는 그 과정에서 캐릭터들의 여러 면모를 동원해 영화의 방향성을 만들어내는 데에 시간을 들이고 있는 겁니다.
영화의 핵심 캐릭터들은 매우 독특한 면모를 여럿 가져갑니다. 앞서 이야기 한 측면을 드러내기 위한 측면이 상당히 큰 편인데, 결국에는 영화의 이야기에서 의심이라는 테마를 어떻게 사용 해야 하는가를 더 강하게 드러내려 하는 쪽입니다. 여기에는 간간히 인간을 뛰어넘어버린 냉혹함이 등장하기도 하며, 더 큰 선에 대한 열망이나 강박이라는 것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영화의 이야기 진행에서 각각의 테마들은 영화의 진행중 필요한 곳에서 강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에 관해서 좀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려고 하는 상황이기에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죠.
주변 캐릭터들의 경우에도 의외로 영화에 필요한 지점들을 제대로 안고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주변 캐릭터들은 상황에 휩쓸려가는 존재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 하지맏, 각 상황에서 필요한 지점을 짚어내는 데에 상당히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동시에 상황의 감정적 설명을 주인공들이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그 설명을 해내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각 상황에 맞는 지점들을 제대로 찾아가는 데다가, 각각의 캐릭터성에 기반한 지점들로 영화를 진행 하고 있기 때문이가도 해서 영화에서 단순히 쓰고 버리는 모습으로만 등장하지 않기도 하죠.
이런 과정에서 충돌이라는 테마는 앞에서도 말 했듯이, 캐릭터들의 성격이 확실하게 발현되는 매개 쳑할을 합니다.이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들과 속내를 관객들이 같이 공유 하면서 영화가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게 만들어주는 힘을 가져가는 것이죠. 덕분에 여오하에서 보여주려는 각각의 상황에 관하여 좀 더 이해가 쉬운 모습을 가져가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이 지점들 덕분에 액션이 좀 더 확실하게 관객들에게 다가오는 묘한 장점이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액션은 꽤 강렬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단순히 이 사건에 관해서 정신 없이 다가가는 것만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화에서 주인공들은각자의 주도로 상황을 만들어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관해서 매우 다양한 지점들을 드러내려고 노력하고 있기도 합니다. 덕분에 캐릭터들이 온전히 확대 되는 액션의 모습을 보게 되며, 이에 관해서 좀 더 관객들이 액션이 이해가 쉽다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흐름에 잘 맞는 액션 시작점을 보여주기에 자연스럽게 영화에 녹아들어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전반적으로 액션의 타격이나 파괴력 역시 상당히 강하다는 점 역시 이 영화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릴러의 시간이 상당히 줄어든 대신, 액션으로 채워둠으로 해서, 그리고 이 액션이 설득력을 가지는 데에도 성공했다는 점에서 타경감과 파괴력에 관해서 좀 더 좋게 평가할 수 있게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액션만 따로 떼어 놓고 보더라도 단순히 마구 흔드는 카메라 뒤의 액션이 아니라, 정말 추격을 벌이고, 정말 모든 것을 때려 부순다는 느낌을 매우 잘 살려내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인간이 부딛힌다는 느낌 역시 매우 잘 살려내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일한 문제라고 한다면, 이 영화가 완급 조설에 관해서 부실한 면을 드러내는 경우가 꽤 있다는 사실입니다. 영화가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에 관해서는 사실 그렇게 놀라울 부분은 없긴 합니다. 잘 해내야 하는 일이기도 하고, 영화에서 감정 자체가 강렬하다는 것도 어느 정도 인정할만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속에 쉴 틈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수리 틈을 제대로 만들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영화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영화가 마치 과호흡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상황이 간간히 나오곤 하죠.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좋은 편입니다. 이정재의 경우에는 인간적으로 여러 특성을 드러내려고 노력하는 배역을 맡아 영화에서 인간성과 그 이면에 있는 묘한 느낌을 살리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정우성의 경우에는 극단의 냉혹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에 관해서 좀 더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쪽이고 말입니다. 허성태의 경우에는 그 냉혹함을 좀 더 단순화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쪽이라곤 할 수 있지만, 이 내부의 인간성 역시 안고 가는 식입니다.전혜진의 경우에는 영화에서 다능함이라는 것 외의 프로페셔널이라는 것을 끄집어내려고 노력한 쪽이고, 고윤정의 경우에는 의외로 인간성 보다는 상황에 대한 판단을 거 강조해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배우들의 각자의 캐릭터에서 내세울 부분들을 확실히 잡아낸 셈이죠.
보고 즐기는 데에 있어서 상당하 훌륭한 작품이 탄생 했습니다. 영화에서 내세우고자 하는 바가 매우 명확하며, 이에 관해서 어떻게 표현해야 관객에게 잘 먹히는지에 관하여 연구를 많이 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액션의 파괴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정말 신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작품이라고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와중에 메시지에 관해서 너무 과하지 않게끔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적당히 어느 정도 생각할 거리를 정리 하는 데에도 성공 했고 말입니다. 완급 조절이 조금만 더 잘 됐더라면 정말 좋게 평가할 수 있는 영화가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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