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헝거게임 시리즈는 참 미묘하긴 합니다. 책은 1권만 재미있었던 겁니다. 일단은 말이죠.




하지만 영화는 1편은 절반은 괜찮았다가 후반은 별로고, 2편은 또 매우 괜찮았던 겁니다. 3편은 또 별로고, 4편은 그럭저럭 괜찮아지는 상황을 겪은 것이죠.

다만, 흥행은 엄청나게 잘 되었고, 결국 프리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Ballad of Songbirds and Snakes"라고 하더군요. 감독은 2, 3, 4편을 만들었던 프랜시스 로렌스가 그대로 간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코리올라누스 스노우가 12구역에서 온 루시 그레이 베어드라는 인물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다만, 폭군이 되기 수년 전 이야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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