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 식인 사자와 팝콘 영화의 조합 횡설수설 영화리뷰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전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상 이 작품에 관해서는 제가 팔 말이 없는 상황이 아니라서 말이죠. 게다가 이번주에는 영화가 이미 하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영관에 관해서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좀 있는 상황이긴 하다 보니, 솔직히 이 리뷰가 올라가게 되면 정말 볼 수 있게 된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몇 번 포스팅을 했던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도 있기도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발타자르 코루마쿠루 감독은 제게는 참 미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이긴 합니다. 나쁜쪽으로 미묘한 것은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화 둘을 찍은 감독인데다, 미국에서 흥행도 어느 정도 해낸 감독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 작품이 콘트라밴드인데, 솔직히 이 작품은 바로 전에 봤던 마크 월버그 작품으로 인해서 기대를 전혀 안 했었기 때문입니다. 이 전 까지는 아예 헐리우드에서 찍은 대규모 상업 영화도 없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영화가 의외로 매끈한 결과물을 보여줬고, 이로 인해서 이후 작품들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된 겁니다.

 이후에 나온 투건스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사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극장에서 못 본 케이스이긴 합니다. 당시 상영도 정말 기막히게 했었는데, 아마 극장에서 본 분들이 손에 꼽을 정도죠. 아무튼간에, 영화가 의외로 가볍게 진행 되면서도 굉장히 아기자기한 액션을 보여주는 데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영화도 다시 보는 맛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보니 블루레이로 일부러 사게 된 작품이기도 하죠. 다만, 아무래도 극도의 미국식 코미디와 감성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아주 인기가 좋다고 말 하긴 어렵긴 합니다.

 이후에 나온 에베레스트는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영화 내내 힘을 굉장히 강하게 주고 있는데, 이 문제로 인해서 후반부에 가면 오히려 좀 지치는 느낌이 나서 말입니다. 그래도 나쁜 영화는 아니었던 데다가, 당시에 묘하게 거대 블록버스타가 별로 없었던 타이밍이기도 하다 보니 재미있게는 봤습니다. 다만, 이후에 의외로 다시 스릴러와 멜로물로 돌아가서 영화들을 몇 개 찍었고, 꽤 좋은 결과를 냄으로 해서 그냥 단순하게 적당한 영화를 잘 만드는 적당한 감독이라는 이야기는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오스나 어드리프트 : 우리가 사랑한 바다 라는 작품이 가져온 결과죠.

 다만, 제가 이 영화를 기대하게 된 이유는 이드리스 엘바 덕분입니다. 최근 극장가에서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 몇 안 되는 배우이죠. 솔직히 슈퍼 소닉2에서 대체 왜 이 사람을 너클스로 캐스팅했나 하는 의문이 있긴 했습니다만, 영화 자체가 상당히 매끈한 덕분에 오히려 납득이 간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이 전에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상당히 재미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데에 성공을 거뒀고, 분노의 질주 : 홉스 앤 쇼 에서도 악당으로 재미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데에도 성공 했습니다. 헤임달 이미지로 유망하긴 합니다만, 루터 라는 드라마나, 퍼시픽 림을 보면 이 사람의 진가를 알 수 있죠.

 물론 그렇다고 망한 영화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도 크게 망한 영화들이 몇 가지 있을 정도죠. 아시는 분들은 아실 영화인 다크 타워 희망의 탑이 그 주인공 입니다. 정말이지 이 영화는 이 사람의 카리스마와, 악당 역할을 맡았넌 매튜 매커너히도 못 살린 희대의 영화가 되어버렸죠. 주연으로 나와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도 있고, 캣츠라는, 조연으로 나와서도 정말 심각한 상황을 보여준 영화도 있습니다.물론 캣츠의 경우에는 총체적 난국이란 말과 동의거가 될 정도로 엉망진창이기에 이드리스 엘바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눈에 띄는 또 다른 배우는 샬토 코플리 입니다. 솔직히 이 배우 이야기는 아직도 디스트릭트 9로 시작하게 될 정도로 압도적인 면이 당시에 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당시에 주연 뿐만이 아니라, 제작자이며 감독의 친구라는 이야기르 모두 들은 바 있죠. (실제 출연 사유도 감독 친구이다 보니 싸게 출연 했다고 합니다.) 다만, 감독인 닐 블롬캠프와는 달리 배우로서 나쁘지 않은 커리어를 가지기 시작 했습니다. A-특공대 같은 영화에서는 정신적으로 묘하게 삐뚤어진 사람도 곧잘 연기 했던 데다가, 그링고 라는 영화에서는 유일하게 괜찮았던 것이죠.

 물론 여오하 선택에 있어서 항상 좋다고 말 할 수는 없는 배우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 한 그링고는 상태가 썩 좋은 영화는 아니었고, 프리 파이어 역시 과함을 위주로 하는, 좀 뻔한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하드코어 헨리의 경우에도 영화가 좋다 말 하기 보다는 컨셉을 잘 잡았다 라는 이야기가를 더 하게 되는 케이스이고 말입니다.하지만 이 사람이 연기 마저도 망친 희대의 케이스가 있으니, 올드보이 리메이크 입니다. 유지태가 맡았던 인물관는 전혀 다른 역할을 보여주려고 한 것 같긴 한데, 너무 이상하기만 하고 재미는 없었던 것이죠.

 이 영화는 네이트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 됩니다. 이 인물은 메어, 노라 라는 자식들을 대리고 친구인 마틴이 있는 남아프리카에 오게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행을 하다 어느 마을에 들어서게 되면서 일이 커지게 됩니다. 이 마을은 죽은 사람들이 즐비해 있는 상황이고, 이 일을 벌인 사자가 이번에는 네이트 일행을 추적 하기 시작한 것이죠. 영화는 이런 상황에서 계속되는 고립을 보여주고, 심지어는 외부와 연갈도 닿지 않은 상황에서 가족을 보호하는 동시에, 살아 나가야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주게 됩니다.

 영화가 가져가는 기본 요소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식인 사자가 있고, 이 사자의 공격을 피해 어떻게 하건 가족화 같이 살아 남아야 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그리고 있는 것이죠. 이 영화는 그 여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특정한 동물의 공격이 벌어지는 경우에, 특히나 이 동물이 한 개인을 위주로 공격하는 경우에 벌어지는 여러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그 속에서 어떤 재미를 끌어내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영화가 가져가는 소재는 아주 새로울 것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동물 습격에 관한 영화는 꽤 최근까지도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다만,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고지라 같은 거대 괴수타 인공 괴물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우리가 아는 동물의 습격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크롤 같은 영화도 있었고, 47미처는 아예 2편까지 나왔죠. 주로 물에 사는 생물들이 더 많이 이용되는 이유가 따로 있기느 합니다만, 지금 할 이야기는 아니니 넘어가겠습니다. 어째썩나, 인간이 두려워할만한 동물이 있고, 이 동물들이 습격을 벌인다는 이야기는 잊을만 하면 다시 나오는 단골 주제중 하나입니다.

 역으로 말 하면 단골 주제는 그만큼 팔리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재료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자칫하면 식상해질 수 있지만, 제작자들의 판단 아래 어느 정도는 한 영화를 구성할 수 있을 만한 지점들도 있다는 이야기죠. 이번 이야기 역시 이런 계산 하에서 진행 되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하는 이야기 역시 이런 계산에서 나올 수 있는 이야기들 입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거의 모든 것들에 관해서 이 영화는 말 그대로 잘 아는, 하지만 영화적으로 근사하게 보일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끄집어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앞서 말 했듯이, 이 영화는 사자가 사람을 습격하고, 그 피맛을 알아버린 사자가 주인공 일행까지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일행흔 잘 알지도 못하는 장소에서 문제의 생굴에 추적 당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이 되죠. 이 영화는 그 상황에 관해서 꽤 다양한 지점들을 보여주고자 노력합니다. 단순하게 그냥 뛰어가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살아남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것을 이야기의 중심에 세우는 겁니다. 그리고 영화의 주된 긴장감은 생존에 대한 위기에서 나오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스토리는 단순하게 사자에게 쫓기는 지점만 이야기로 전달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인으로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없는 상황을 보여주며, 이에 관해서 생존을 위한 필요 물품이 무엇인지에 관한 고민, 그리고 각각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들을 이야기 하면서 이야기의 방향을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죠 영화에서는 각각의 상황으로 이야기의 변주를 만들어가며, 그 상황에 관한 긴박함과 해결에 대한 묘한쾌감을 동시에 전달하는 데에 성공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영화가 좀 더 강렬하게 다가오는 면들도 있고 말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이미 과거에 비슷한 작품들에서 수도 없이 써먹었던 것들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사용 불가로 빠지는 수준은 아니기에 영화가 같은 것을 행해더라도 아예 그게 너무 뻔하게 흘러가 버린다는 느김을 주진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기시감 정도에서 멈추는 데에 성공한 것이죠. 이런 덕분에 영화의 긴장감이 러닝타임 내내 잘 유지가 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관객들은 아는 영화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벌어지는 상화들에 관해서 어느 정도 흥미를 느끼게 되기도 하는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다 흥미로운 것은 아닙니다ㅏ. 이미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에 어느 정도는 식상할 수 밖에 없는 지점들이 꽤 있는 편이며, 이에 관해서 제대로 해결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간간히 나오기도 합니다. 그다지 많은 상황은 아니기에 영화의 재미를 크게 해치지는 않지만, 그 때 마다 이야기 자체가 추진력을 잃는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짧은 영화이지만 뭔가 묘하게 비어보인다는 느낌을 주는 이유 역시 여기에서 이야기 할 수 있죠. 다만, 앞서 말 했듯이 아쉬운 일이 자주 벌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지루다하다고는 말 할 수 없게 되긴 했습니다.

 영화에서 일부 요소들은 인간이 벌인 일의 결과를 인간이 당한다는 느낌을 어느 정도 전달하려 합니다. 실질적으로 살인 사자가 탄생한 이유가 밀렵꾼들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보이니 말이죠 하지만 이내 영화에서는 영화적인 쾌감으로 다시 연결되기 때문에 메시지가 크게 중요하게 등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덕분에 영화가 좀 더 편하게 다가오는 면이 강하긴 하지만, 동시에 알맴이 외에는 최대한 신경을 안 쓰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팝콘 영화의 전형이 된 것이죠.

 캐릭터들의 특성 역시 여기에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생각 이상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주인공 일행은 두 딸과 아버지의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자 나름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가장 강하게 나오는 것은 역시나 아버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각 상황에 땨라 보여주는 것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많은 지점들을 할당하진 않았기 때문에 특별한 느낌을 주진 않습니다만, 적어도 상황에 대한 여러 판단과 의지에 관해서 단순히 짜증나게 행동하는 캐릭터로 전락하는 문제는 해결했습니다.

 주인공은 여러 측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가져가고 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간이기에 매우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고자 노력합니다. 다만, 이 문제에 관해서 능동적인 면에서 뭘 보여준다기 보다는 영화에서 스토리상 벌어지는 상황에 관하여, 단순이 그 반응을 한다는 느낌에 더 가까운 편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면, 상황에 관한 이해를 아주 길고 장황하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관객들이 보면서 그냥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참 묘하게 등장하는 것은 사자 입니다. 인정은 합니다. 영화 내에서 악당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 사실 동물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강렬한지, 그리고 이 본성에 관해서 잔혹하게 표현하려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에 관해서 영화가 선택을 잘 해냈으니 말입니다.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일부 상황에서는 매우 뻔판 행동 패턴을 보여주며, 일부 지점에서는 영화에서 필요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극적인 면을 강조하는 경우도 꽤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느 이해가 가지만 말입니다.

 이런 모든 것들에 관해서 영화는 상당히 간결한 흐름으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사실 외부에 눈길을 돌릴만한 지점이 애초에 별로 없는 이야기 구성을 가져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긴 합니다. 보고 있으면 알아서 흘러갈만한 여러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영화의 스토리는 이를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이야기 자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단일하게 유지하는 데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단일한 흐름을 관객들이 쉽게 받아들이게 만드는 데에도 성공을 거두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상황을 매우 단게적으로 표현하는 지점들이 많다는 것도 감안은 해야 합니다. 영화에서 여러 상황이 곁가지로 펼쳐지려고는 합니다만, 이내 본 스토리에 바로 합류 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각각의 주변 상황이 단계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영화는 긴장감을 만들어내고, 영화의 긴장을 확대 하는 데에 성공을 거두기는 합니다. 다만, 이 상황에서 다른 이야기를 더 하기에는 아무래도 한계를 많이 보여주고 있는 데다가,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이야기의 흐름이 갑자기 중단되는 느낌도 간간히 주곤 합니다.

 시청각적인 면에서도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영화이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냥을 하는 동물이 보여주는 잔혹한 면에 관해서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잔혹성에 관한 분위기를 어느 정도 영화가 이용하는 측면도 분명히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본격적인 잔혹성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긴 합니다. 단순히 영화의 여러 측면을 통한 암시를 가지고 영화가 가져가는 대중성과 잔혹성의 중간 어딘가를 잡아내는 데에 성공했다는 이야기이니 말입니다.

 이드리스 엘바의 연기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 인물의 다양한 측면에 관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만드는게 비단 연출의 힘만은 아닐 것이기 때문이죠. 물론 영화에서 기존 이미지를 어느 정도 가져가기도 합니다만, 이 기존 이미지에 좀 더 인간성을 부여하는 측면을 보여주기에 좀 더 다가가기 쉬운 인물로 그려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이 외의 여러 인물들의 연기는 사실상 본인들이 스토리상 도구에 가깝다는 것을 알고, 거기에서 마무리 하는 모습 정도로만 보이기에 좀 아쉬운 편입니다.

 뻔한 영화입니다. 그냥 적당히 보면 되는 영화입니다. 앉아 있으면 영화가 관객들에게 스토리를 알아서 떠먹여주고, 적당힌 손질된 긴장감을 드러내면서 친절하게 영화의 결말로 안내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매우 철두철미하게 이뤄져 있으며, 관객들이 적당히 보고만 있으면 알아서 다 해주는 매우 편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아무 생각 없이 보는 영화이며, 이런 영화를 원했던 분들에게는 이 영화가 나름 만족스럽게 다가올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외의 면모가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기를 바란다면 실망하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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