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해리 스타일스를 메인으로 이야기 하면서도 참 묘하긴 합니다. 솔직히 이 양반이 원 디렉션 시절에 나왔던 영상을 봤던게 처음이긴 해서 말이죠. 당시에는 그냥 적당히 보이 밴드 멤버라고 생각을 했는데, 덩케르크 이후로 의외로 점점 시간이 갈 수록 배우로서 완성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덕분에 이 영화 외에도 기대가 되는 영화들이 몇 가지 잇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참 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이번에도 아쉬운건 역시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공개된다는 점 정도랄까요. 어째 극장이 점점 더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오늘은 한글 자막 있는 버전입니다.
이런 느낌의 영화를 꽤 좋아해서 한 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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