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영화의 경우, 개봉 월만 확정 된 상황에서 오프닝을 작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 할 수 있는데, 사실 10월에는 적당히 빈 슬롯이 몇 개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물론 현 상황을 봐서는 미친듯이 몰릴 거라는 예상도 가능하긴 합니다. 이 영화만큼 빅 타이틀이 없기는 합니다만, 재개봉이 워낙 많이 진행 되는 상황이다 보니 참 미묘한 지점들이 많기도 해서 말이죠. 물론 그렇다고 이 영화가 밀릴 일은 전혀 없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자움 콜렛 세라는 개인적으로 참 미묘한 감독이긴 합니다. 특정 시점 이후로 정말 오랫동안 리암 디슨과 계속해서 같이 작업을 해 왔던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영화들이 나브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리암 니슨의 액션 스릴러 위주의 출연을 하면서부터 그 이미지로 굳어지고, 그리고 그 중에서도 나름 좋은 결과를 낸 대부분의 경우가 자움 콜렛 세라와 함께 한 경우였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가장 미묘하게 다가왔던 영화가 가장 마지막에 리암 니슨과 작업했던 커뮤터였고, 곰곰히 생각 해보면 영화가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습니다. 그 이전에 러ㄴ 올 나이트나 논스톱 같은 영화들은 상당히 잘 만든 축에 속할 정도죠.
물론 리암 니슨과의 작엄만 연장해서 해 온 인물은 전혀 아닙니다. 언더 워터라는 강렬한 영화를 만들어내는 데에도 성공 했고, 정글 크루즈라는 고예산의 어드벤처 영화도 잘 만드는 데에 성공했기 대문입니다. 스릴러와 액션에 워낙에 강하게 나오는 인물이긴 합니다만, 해당 분야의 영화들에서는 이제는 장인 소리 들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사람입니다.물론 그 전으로 넘어가면 언노운 같이, 어딘가 묘한 영화를 만드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과거지사라고 말 해도 될 정도죠.
좀 재미있는게, 초기 필모그래픽 입니다. 솔직히 좀 당황스럽달까요. 골2 같은 영화는 적앋ㅇ히 스포츠 드라마로 나온 케이스이니 그냥 그렇다 싶은데,초기작중 하나가 리메이크 하우스 오브 왁스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그 이후에 오펀 :천사의 비밀 역시 만든 바 있기도 합니다. 사실상 공포쪽에서 나름 몇 가지 영화를 이미 한 적이 있는 감독이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오펀의 경우에는 잘 나온 나머지, 그 속편이 나오게 되는 처참한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이건 감독 잘못은 아니니까요.
메인은 역시나 드웨인 존슨 입니다. 사실 이 배우에 관해서 제가 가장 미묘하게 이해하는 것은, 대체 얼마만에 다크 히어로, 내지는 악당으로 출연하는가 하는 점 입니다.많은 분들이 미이라 속편 덕분에 이 배우를 기억하게 되었습니다만, 같은 배역을 하면서 베인으로 나오는 스콜피온 킹에서는 착한 역할로 전환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쿨! 이라는 영화에서는 악당의 면모를 어느 정도 가졌지만, 코미디쪽에 더 가까웠죠. 그나마 가장 악당이라고 할 수 있는게, 둠에서의 모습 정도가 다일 정도죠.
다만 이 모든 것이 이해가 될 정도로 상당히 좋은 필모그래피를 유지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불화가 있어 결국 하차하긴 했지만) 아예 독립 스핀오프가 나올 정도로 성공한 케이스이고, 쥬만지 리메이크에서도 본인의 모습을 제대로 살려서 보여주는 데에 성공을 거둿습니다. 2편은 흥행이나 평가에서 미묘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정글 크루즈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성고했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이런 특성 덕분에 오히려 최근에 가벼운 코믹 영화가 좀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더 생길 정도로 좋은 배우이기도 합니다.
눈에 띄는 또 다른 배우는 피어스 브로스넌 입니다. 이제는 정말 긴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이기도 하죠. 007 시리즈에서 본드로 발탁 된 이후에 이미지가 굳는게 아닌가 싶은 이야기가 좀 있는 것도 사실이긴 했습니다.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나, 단테스 피크 같은 영화들이 이 자장 안에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정도이긴 해서 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배우로서 007 이후에 성취가 없는 것인가 하면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테일러 오브 파나마에서 보여줬던 모습도 상당히 좋았고, 유령 작가에서 보여준 독특한 면모 역시 영화에 잘 어울리게 끄집어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기 때문입니다.물론 이후에 정말 이 영화는 왜 이런가 싶은 영화들도 있지만요.
이 외의 배우들에 관해서는 이름 아는 정도 입니다. 알디스 호지의 경우에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에서 MC렌 역할로 나와 기억하는 정도이긴 합니다.노아 센티네오는 미녀 삼총사 3에 나왔다고 하는데,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못 하는 상황이죠. 오히려 사라 사이는 좀 기억 하는 상황이긴 한데, 제가 자주 보는 다라마들에서 계속해서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와 앨리어스 모두에 이름이 올라가 있거든요. 영화는 불릿 투 더 헤드 정도 기억나긴 하지만 말입니다.
이번 영화는 당연하게도 블랙 아담을 중심으로 진행 됩니다. 샤잠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지만, 고대 도인 칸다크에서 나고 자란 인물로, 샤잠과 같은 힘을 얻게 되지만 방식이 전혀 다르다 보니 봉인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이유로 현대에 다시 깨어나게 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 하면서 이에 관한 충돌이 게속해서 벌어지게 됩니다. 영화는 결국 이 충돌이 어떻게 보여지는지, 그리고 이 충돌로 인해 어떤 상황들이 벌어지게 되는지에 관해서 보여주게 됩니다.
보통 영화의 아쉬움 이야기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개연성 이야길르 먼저 꺼내곤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솔직히 정말 많은 반론이 가능합니다만, 개연성이라는 단어에 관해서 과연 영화에 어떻게 걱용되는가 보다는, 이 영화가 얼마나 스토리를 대충 이어놓았는가 하는 지점을 더 많이 이야기 해야 할 듯 합니다. 이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스토리는 매우 독특하긴 하지만, 그 스토리의 전개 방식은 엉망진창 그 자체이기 때무입니다. 기본적인 연결에 관해서 마저도 전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이 한 눈에 파악될 정도니까요.
다만,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블랙 아담이 정의를 행하는 형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블랙 아담이라는 캐릭터 특성상 아무래도 우리가 아는 히어로와는 거리가 상당히 먼 것도 있긴 해서 말이죠. 정의를 행하는 방식에서, 그 정의에 걸림돌이 되면 다 죽여서 처리 해야 한다 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캐릭터에게 일반적인 해석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오히려 바보짓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스토리를 일반 관객이 받아들여야 하는 지점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이 영화의 서사 구조 자체가 상당히 뒤틀려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블랙 아담이라는 캐릭터를 소개 하는 데부터 시작 합니다. 이 인물이 과거에 어떤 일을 겪었고, 힘을 얻은 이후로 어떤 상황을 만들어 냈으며, 이로 인해서 한동안 봉인 되어야 했었던 이야기, 그리고 그 봉인이 풀리고 나서 벌어지는 현재의 이야기까지 이어지는 것이죠. 이 모든 이야기들은 서로 중첩 되면서 블랙 아담이라는 캐릭터를 설명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속에서 각자의 지점들을 이야기 하는 데에 있어 스토리가 그냥 설명하는 것 조차도 거의 제대로 안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야기 구조에서 소개와 함께 전개가 진행 되는 경우, 각자의 이야기는 서로 상호 보완적인 구조를 가져갸야 합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하는가, 그리고 이 행동으로 그는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가가 설명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캐릭터의 특성을 그냥 관객에게 내던지는 쪽으로 가버렸고, 이 속에서 뭔가 설명하기를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냥 내던지고 마는 것이죠. 이런 상황이 반복 되면서 심지어 각자의 이야기 자체는 또 이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기까지 합니다. 이런 상황의 반복으로 인해 영화하 스토리상으로는 거의 해체 되고 있다는 느낌까지 주고 있죠.
이런 문제에 관해서 저스티스 리그 소사이어티 멤버들 마저도 거의 해결을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이 하나 있는데, 이 와중에 캐릭터 소개는 나름 잘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리그 멤버들에 관해서 여러 지점에서 각자의 특성을 꽤 잘 드러내고는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뭉쳐서 스토리에 들어가게 되면 갑자기 힘을 잃고, 그냥 입 바른 소리를 입으로만 하는 캐릭터들에 머무르게 된다는 겁니다. 물론 이 문제에 관해서 액션에 들어가게 되면 다른 느낌을 주지만, 그 이야기는 넘어가죠.
결국 영화가 핵심으로 가져가는 "무엇이 정의인가" 라는 질문은 그냥 쓸모 없는 질문입니다. 그 질문으로 가보기도 전에 영화 스토리는 이미 스스로 혼란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이 혼란한 스토리 덕분에 뭔가 이야기 자체의 논리적 개연성을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냥 흐름만을 찾아가게 됩니다. 이 영화의 기묘한 장점은 그 흐름에서 시작 됩니다. 다만, 이 흐름 역시 아예 잘 만들었다기 보다는, 영화 자체를 봉합하는 데에 신경을 썼기에 그나마 만들진 거라고 생각하시는게 맞긴 합니다.
사실 액션 영화에서 이야기 자체의 논리 걔연성이나 질문은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액션 영화 그 이상으로 이야기 되는 작품들은 스토리 자체의 개연성까지도 신경을 쓰는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만, 굳이 스토리를 강화 하지 않아도 이야기 자체가 액션을 제대로 지원하게만 만들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의 소재나 전개에서는 완전히 개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가져가는 흐름을 망가트리지는 않는 기묘한 모습도 같이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덕분에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를 지켜보는 데에 있어서 아예 문제가 있다고 말 할 수는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는 논리적인 흐름이 아닌, 그냥 영화 전체의 흐름에 이야기를 구성하고, 캐릭터 역시 이 흐름에 집어 넣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이야기가 엉망이 되는 상황에서도 적어도 지금 벌어지는 상황에 관해서 관객들이 적당히 즐기게끔 하는 힘을 가지는 데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말 그대로 캐릭터들에 관해서 계속 지켜 보면서, 그 캐릭터들이 뭔 소리를 하건 간에 그냥 영화를 즐기게 만드는 데에 성공한 겁니다. 보통은 스토리가 너무 이상한 경우에는 이마저도 제대로 해결 하는 경우가 드문데, 이 영화는 그 흐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성공한 케이스라는 겁니다.
나름 받아들일만한 흐름 덕에 캐릭터들에 관한 지점들 역시 쉽게 받아들이는 데에 성공을 거둿습니다. 해당 측면에서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이상하게 틀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괜찮게 보이는 것이 가능 합니다. 앞서 말 한 이상하게 등장하는 단편적 매력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액션 영화에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일인데, 이 영화가 바로 해당 지점들을 메꾸는 데에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각각의 특색이 영화 장면에 살아 있고, 이에 관해서 관객들이 보고 즐기는 데에 최대한 적합하게 만드는 데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흐름 자체가 완전한 정상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스토리가 허술한 만큼, 그리고 그 스토리의 빈 공간 만큼의 공백이 흐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공백을 메꾸는 데에 최선을 다한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만, 완전하게 메꾸지는 못했다는 것이죠. 그나마 어느 정도 칭찬이 가능한 이유는, 그 메꾸는 작업 이상이 그래도 어느 정도 성공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액션은 위에 설명한 상당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재미를 확실하게 보장하는 데에 성공했고 말입니다.
영화의 액션을 이끌어가는 것은 역시나 블랙 아담입니다. 아무래도 강대한 힘과 상당한 스피트를 사용하는 인물인 만큼, 해다 ㅇ부분을 얼마나 강렬하게 만들어주는가가 가장 중요한 상황이 됩니다. 다행히 이 영화는 문제의 스피드 라는 부분을 확대 해주는 데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들에 관해서 영화가 약간은 재미있는 선택을 한 지점이 하나 있긴 합니다. 단순히 영화를 정신 없이 끌고 가는 것 외의 지점을 보여줘야 액션 영화가 괜찮아진다는 것을 계속해서 상기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죠.
영화의 화면을 정신 없게 가져가는 것의 장점이 분명히 있긴 합니다. 영화가 정신 없으면 스피드를 강조 하면서도, 노력을 좀 덜 들여서 여오하가 신난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 꺼풀 벗겨놓고 보면 영하가 그냥 정신없을 뿐이라는 사실을 금방 드러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정신없음을 이용 하는 듯 하면서도, 영화에서 스피드 보다는 파워가 중요한 때에는 얼마든지 화면을 좀 더 고전적인 방식으로 구사하는 쪽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입니다.
영화에서 주인공의 강대함은 단순히 속도 뿐만이 아니라, 타격감에서도 옵니다. 첨단 기술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히어로라기 보다는 정말 몸으로 모든 것을 전달하는 모습에 더 가깝기 때문이죠. 이런 지점에 관해서 슈퍼 휴먼이 가져갈만한 지점들을 최대한 확대 해서 보여주는 데에 성공하고 있다는 점 덕분에 매력적인 지점을 여럿 드러내고 있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액션의 파괴적인 면을 상당히 성실하게 잡아내고 있고, 관객들이 집중할 수 있게끔 해주는 구성을 가져가는 데에 성공한 겁니다.
화면 구성은 액션을 잘 보이게도 하지만, 전반적인 디자인을 강조 하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거대 액션 영화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에 관해서 굉자잏 다양한 지점들을 보여주고 있는 데다가, 그 지점들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힘까지 모두 가지게 된 것이죠. 덕분에 화려하면서도 매우 받아들이기 쉬운 화면이 완성 되었습니다. 사운드는 이런 공간을 만드는 데에 매우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약간 재미있게도 집중 효과 보다는 좀 더 산만하다는 느낌이 조금 있기노 하더군요.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좋은 편입니다. 드웨인 존슨은 이 여화에서 오랜만에 상당히 폭력적인 캐릭터를 맡아서 보여주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매우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슬리 시절의 특성이 아직 어디 안 갔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좀 재미있게도, 피어스 브로스넌 역시 영화에 필요한 지점을 정말 무시무시할정도로 정확하게 짚어내면서 영화에서 위태로운 재미를 다시 일으키는 데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거의 모든 배우들이 캐릭터들의 성격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데에 성공을 거뒀기에 연기는 정말 좋았다고 말 해야 하는 정도이긴 합니다.
액션만 즐기겠다고 하신다면 꽤나 만족스러운 영화입니다. 화끈한 타격감과 아찔한 스피드라는 것에 관해서 영화가 정말 제대로 짚고 넘어가고 있으며, 이에 관해서 정말 성실하게 관객에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영화입니다. 사실상 보고 즐기는 데에 정말 무리가 거의 없는 영화를 만들어낸 겁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조금이라도 신경 쓰이기 시작 한다면, 그리고 어느 정도 되는 영화는 스토리도 좀 신경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 영화는 정말 쥐약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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