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를 하면서 간간히 미묘하게 다가올 때가 있는데, 주로 업무랑 맞닿은 책을 리뷰 하게 될 때 입니다. 공정함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책이 아주 나쁘다고 하더라도 제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 책은 결국에는 저에게 도움을 주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 하는 리뷰 공정성에 관해서 가장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이라고나 할까요. 이에 관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간간히 정말 도움이 될 책이 있으면 그래도 이야기를 하려고는 합니다. 결국에는 저 말고도 비슷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휴대용 기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저도 지금 당장 이 글을 쓰는 기기가 패드와 휴대용 키보드일 정도죠. 당장 작년의 이맘때쯤만 해도, 저는 대부분의 글을 노트북에서 쓰고 있었습니다. 패드가 있기는 했는데, 묘하게 성능이 안 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었긴 합니다만, 그 외의 작업을 하는 데에 아무래도 성능이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필요한 성능을 넘어가는 수준의 스마트 장비들이 줄줄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패드가 단순히 글만 쓰는 장비였다면, 저는 이미 패드로 거의 모든 일을 다 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죠. 집에서는 그냥 굴러다니면서 영상을 보기도 하고, 일을 할 때는 보고서를 보거나, 간단하게 메시지가 오가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일을 하면서도, 가정에서 쓰면서도 정말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비단 패드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은 더합니다. 게임부터 시작해서 쇼핑, 대화, 업무 관련한 지점들까지도 모두 처리를 할 수 있는 기기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그 기반에는 앱이라는 것들이 있죠.
어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에서 등장하면서, 그리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확장이 되면서 사람들의 삶에 정말 다양한 변화가 오게 되었습니다. 당장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중에서 통화의 비중이 정말 많이 줄어들고 다른 일들을 정ㅁ라 많이 하게 되었죠. 심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라는 이름을 가지고 워치나 밴드 같은 것들이 만들어지면서, 이를 통해 사람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역시 전부 앱으로 처리 되는 경향이 매우 많아졌죠. 물론 내부 기능도 정말 많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앱은 기술적인 면에서 시작해서, 점점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변화 되었습니다. 당장에 은행의거의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처리 할 수 있게 되었고, 심지어는 아마존 해외 주문 마저도 몇 번 터치 하면 순식간에 되어버리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생활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죠. 다만, 아무래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말 많은 일을 하게 되면서 발전하게 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UX입니다. 사람들이 특정한 햅을 쓰면서, 그 앱에서 무슨 일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관하여 느끼게 되는 가장 중요한 관문이 된 것이죠.
UX에 관해서는 기존에 있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마찬가지로 다지인과 기술이 동시에 발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사람들이 계속 사용할 수 있게,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 앱에 고정되도록 하는 일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그러면서도 그 앱을 운용하는 업체 내지는 사람들의 특성을 계속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사용자가 얼마나 필요로 하고, 사용하기에도 편한가, 그리고 장애 발생시 대응이 얼마나 좋은가가 중요한 일이라ㅣ고 할 수 있습니다.
UX에서 텍스트는 그래서 중요하지 않은 듯 하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모든 것들을 시각적으로, 그리고 터치에 관련된 그래픽으로 처리를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일부 문제의 경우에는 반드시 글자로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벌이지기도 합니다. 대규모 점검을 해야 한다던가, 장애에 대한 지점,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과 법적인 지점에 얽힌 여러 문제들은 결국에는 글자로 전달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곤 합니다. 이런 문제에 관해서 사람들이 정말 쉽게 받아들이면서도, 동시에 이를 정말 문제 업싱 전달하는 방법에 관해서 연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다만 UX에서 뭔가를 글로 전달한다는 이야기는 좀 애매한 지점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글로 전달할 때 신경을 스는 것은 결국에는 사람들이 혹할만한 지점 입니다. 마케팅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마케팅 이외에도 많은 것들리 글로 전달 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마케팅 마저도 법적인 지점에서 어느 정도는 신경 써야 하는 지점들이 셍기게 마련입니다. 하물며 점검이라던가, 시스템 내의 큰 변경점을 안내하는 데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이 있고, 그 내용에 관해서 전달 하려고 하면 신경 써야 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은 겁니다.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는 바로 그 신경 써야 하는 것들에 대한 지점 입니다. 여기에서는 단순히 전달해야 하는 정보 뿐만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많이 읽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쉽게 파악할 것인가로 출발 하게 됩니다. 이런 지점들은 단순히 앱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기는 합니다만, 앱에서는 최대한 간결하게, 그리고 더 많은 정보를 더 쉽게 보여지게 하기 위한 싸움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내세우고자 하는 것을 어덯게 응축해야 하는가를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이죠.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관해서 최대한 많은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초반에는 결국에는메시지라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것에 관해서 설명하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다 할 때 단순하게 축약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제대로 된 맞춤법과 어법, 그리고 제대로 된 메너를 가지고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초반부터 보여주고 있죠.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의외로 잘 잊혀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기에 맨 처음에 배치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강점이 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2장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메시지를 작성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메시지라는 것이 어떤 틀에서 전달되는지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메시지가 하나의 틀 안에서 제대로 된 전달을 해야 할 때, 작성자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여기에는 단순하게 초반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부터 시작해서, 정말 담고 있어야 하는것, 그리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초반에 작성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세번째 장에 들어가게 됨녀 이 모든 것들에 대한 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됩니다. 일종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여기에는 메시지가 가져가는 의미를 좀 더 섬세하게 수정하여 사람들이 좀 더 쉽게 받아들이고, 동시에 무엇을 더하거나 빼야 메시지가 가진 특성을 좀 더 부각할 수 있는가에 관해서 이야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작업이 모두 진행 되면 결국에는 고객들에게 전달되고, 이 내역이 결국에는 고객들이 읽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역설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피드백에 관한 반응 역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이야기 하고 있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하나의 메시지를 작성하기 위한 준비부터 시작해서, 그 메시지가 나가기 직전까지, 심지어는 나가고 나서 메시지가 가져간 파급력으로 인한 지점들에 관한 고민까지 모두 실무자적인 관점에서 다루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굳이 긴 미사여구 없이 정말 핵심을 짚어 가고 있으며, 당장에 일을 하면서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에 관한 전달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점들 덕분에 책에서 가져가는 이야기는 정말 쉬우면서도 직설적이기에 이해하기에 무리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쉬운게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실무서이기에 기본적인 가독에 관해서 생각을 별로 안 했다는 느김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용 자체는 쉽고 쏙쏙 들어오게 하려고 노력했고, 책의 구조에서도 메시지 하나에 필요한 모든 지점들을 설명을 해놨습니다만, 문장이 굉장히 건조하기 짝이 없는 데다가, 일부 지점에서는 그냥 반복된 지점을 다르게 설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자측에서는 중요해서 그렇다고 생각 하겠지만, 독자가 바보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는 느낌이 든달까요.
실무서 중에서도 간결하게, 그리고 당장에 필요한 것들을 얻고자 할 때 봐야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이 지점들 보다는 말 그대로 문장에 관해서 생각을 하고, 지금 당장 메시지가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지켜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굳이 많은 설명을 하기 보다는, 정말 필요한 지점들을 빨리 정리하는 경우도 필요하기에 이런 책의 가치가 더욱 더 빛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휴대용 기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저도 지금 당장 이 글을 쓰는 기기가 패드와 휴대용 키보드일 정도죠. 당장 작년의 이맘때쯤만 해도, 저는 대부분의 글을 노트북에서 쓰고 있었습니다. 패드가 있기는 했는데, 묘하게 성능이 안 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었긴 합니다만, 그 외의 작업을 하는 데에 아무래도 성능이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필요한 성능을 넘어가는 수준의 스마트 장비들이 줄줄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패드가 단순히 글만 쓰는 장비였다면, 저는 이미 패드로 거의 모든 일을 다 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죠. 집에서는 그냥 굴러다니면서 영상을 보기도 하고, 일을 할 때는 보고서를 보거나, 간단하게 메시지가 오가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일을 하면서도, 가정에서 쓰면서도 정말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비단 패드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은 더합니다. 게임부터 시작해서 쇼핑, 대화, 업무 관련한 지점들까지도 모두 처리를 할 수 있는 기기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그 기반에는 앱이라는 것들이 있죠.
어플리케이션이 스마트폰에서 등장하면서, 그리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확장이 되면서 사람들의 삶에 정말 다양한 변화가 오게 되었습니다. 당장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중에서 통화의 비중이 정말 많이 줄어들고 다른 일들을 정ㅁ라 많이 하게 되었죠. 심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라는 이름을 가지고 워치나 밴드 같은 것들이 만들어지면서, 이를 통해 사람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역시 전부 앱으로 처리 되는 경향이 매우 많아졌죠. 물론 내부 기능도 정말 많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앱은 기술적인 면에서 시작해서, 점점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 변화 되었습니다. 당장에 은행의거의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처리 할 수 있게 되었고, 심지어는 아마존 해외 주문 마저도 몇 번 터치 하면 순식간에 되어버리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생활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죠. 다만, 아무래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정말 많은 일을 하게 되면서 발전하게 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UX입니다. 사람들이 특정한 햅을 쓰면서, 그 앱에서 무슨 일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관하여 느끼게 되는 가장 중요한 관문이 된 것이죠.
UX에 관해서는 기존에 있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마찬가지로 다지인과 기술이 동시에 발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사용하기 쉬우면서도 사람들이 계속 사용할 수 있게,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 앱에 고정되도록 하는 일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그러면서도 그 앱을 운용하는 업체 내지는 사람들의 특성을 계속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일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사용자가 얼마나 필요로 하고, 사용하기에도 편한가, 그리고 장애 발생시 대응이 얼마나 좋은가가 중요한 일이라ㅣ고 할 수 있습니다.
UX에서 텍스트는 그래서 중요하지 않은 듯 하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모든 것들을 시각적으로, 그리고 터치에 관련된 그래픽으로 처리를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일부 문제의 경우에는 반드시 글자로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 벌이지기도 합니다. 대규모 점검을 해야 한다던가, 장애에 대한 지점,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과 법적인 지점에 얽힌 여러 문제들은 결국에는 글자로 전달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곤 합니다. 이런 문제에 관해서 사람들이 정말 쉽게 받아들이면서도, 동시에 이를 정말 문제 업싱 전달하는 방법에 관해서 연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다만 UX에서 뭔가를 글로 전달한다는 이야기는 좀 애매한 지점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글로 전달할 때 신경을 스는 것은 결국에는 사람들이 혹할만한 지점 입니다. 마케팅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마케팅 이외에도 많은 것들리 글로 전달 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마케팅 마저도 법적인 지점에서 어느 정도는 신경 써야 하는 지점들이 셍기게 마련입니다. 하물며 점검이라던가, 시스템 내의 큰 변경점을 안내하는 데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이 있고, 그 내용에 관해서 전달 하려고 하면 신경 써야 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은 겁니다.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는 바로 그 신경 써야 하는 것들에 대한 지점 입니다. 여기에서는 단순히 전달해야 하는 정보 뿐만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많이 읽고,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쉽게 파악할 것인가로 출발 하게 됩니다. 이런 지점들은 단순히 앱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기는 합니다만, 앱에서는 최대한 간결하게, 그리고 더 많은 정보를 더 쉽게 보여지게 하기 위한 싸움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결국에는 내세우고자 하는 것을 어덯게 응축해야 하는가를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이죠.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관해서 최대한 많은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초반에는 결국에는메시지라는 것이 가장 기본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것에 관해서 설명하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다 할 때 단순하게 축약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제대로 된 맞춤법과 어법, 그리고 제대로 된 메너를 가지고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초반부터 보여주고 있죠.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의외로 잘 잊혀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기에 맨 처음에 배치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강점이 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2장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메시지를 작성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메시지라는 것이 어떤 틀에서 전달되는지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메시지가 하나의 틀 안에서 제대로 된 전달을 해야 할 때, 작성자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여기에는 단순하게 초반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부터 시작해서, 정말 담고 있어야 하는것, 그리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초반에 작성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세번째 장에 들어가게 됨녀 이 모든 것들에 대한 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됩니다. 일종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여기에는 메시지가 가져가는 의미를 좀 더 섬세하게 수정하여 사람들이 좀 더 쉽게 받아들이고, 동시에 무엇을 더하거나 빼야 메시지가 가진 특성을 좀 더 부각할 수 있는가에 관해서 이야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작업이 모두 진행 되면 결국에는 고객들에게 전달되고, 이 내역이 결국에는 고객들이 읽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해서 역설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피드백에 관한 반응 역시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이야기 하고 있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하나의 메시지를 작성하기 위한 준비부터 시작해서, 그 메시지가 나가기 직전까지, 심지어는 나가고 나서 메시지가 가져간 파급력으로 인한 지점들에 관한 고민까지 모두 실무자적인 관점에서 다루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굳이 긴 미사여구 없이 정말 핵심을 짚어 가고 있으며, 당장에 일을 하면서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가에 관한 전달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점들 덕분에 책에서 가져가는 이야기는 정말 쉬우면서도 직설적이기에 이해하기에 무리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쉬운게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실무서이기에 기본적인 가독에 관해서 생각을 별로 안 했다는 느김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용 자체는 쉽고 쏙쏙 들어오게 하려고 노력했고, 책의 구조에서도 메시지 하나에 필요한 모든 지점들을 설명을 해놨습니다만, 문장이 굉장히 건조하기 짝이 없는 데다가, 일부 지점에서는 그냥 반복된 지점을 다르게 설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자측에서는 중요해서 그렇다고 생각 하겠지만, 독자가 바보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는 느낌이 든달까요.
실무서 중에서도 간결하게, 그리고 당장에 필요한 것들을 얻고자 할 때 봐야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이 지점들 보다는 말 그대로 문장에 관해서 생각을 하고, 지금 당장 메시지가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지켜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굳이 많은 설명을 하기 보다는, 정말 필요한 지점들을 빨리 정리하는 경우도 필요하기에 이런 책의 가치가 더욱 더 빛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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