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여행을 갑니다 공지...비슷한 것

 인정하겠습니다. 제 욕심일 수도 있다는 것 말이죠. 게다가 저번 여행도 솔직히 그렇게 잘 되지 않았단 것도 인정 합니다. 코로나를 너무 얕봤던 것이죠. 사실 그래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또 다시 시도를 해야 하는가 말이죠. 하지만 너무 오래 기다렸고, 지난 프라하 여행의 분노가 게속 남아 있다 보니 아무래도 이번에는 여행이 오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하지만 결국......이번에도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선지는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입니다. 영국은 런던 이후에 오랜만에 여행으로 가게 된 케이스죠. 솔직히 다른 데도 후보로 올렸었습니다만, 아주 잘 알려진 여행지는 썩 마음에 안 드는 상황이었고, 아무래도 여행지이긴 한데, 그래도 좀 덜 가는 데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에듬버러가 그렇게 평가할 곳은 아니긴 합니다만, 묘하게 저평가 되어 있는 곳은 맞아서 말이죠.

 그래서 공지, 이번에도 대략 포스팅 타이밍이 엉망일 겁니다. 현지 시간에 맞춰서 하게 될 거라서 말이죠. 최대한 해보긴 하겠습니다만, 그 시간이 잘 맞게 될 거라는 보장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보니 뭐......게다가 이미 시차가 8시간 나는 곳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오랜만에 혼자 하는, 그리고 아무 다른 사이드 미션도 없는 여행이 되어서 아련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부모님은 저를 버리고(?) 같은 기간에 대만으로 가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묘하게도, 이 글을 올리고 나서 정말 딱 1시간 있다 출발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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