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결국 추가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독의 자전적인 작품을 아주 자주 골라 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공개 되 보면 대부분이 괜찮다 보니 결국 보게 되는 면들이 좀 있긴 해서 말이죠. 이 영화 역시 나름대로 기대를 많이 하게 된 작품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 역시 어느 정도 자전적이 닝야기인 데다가, 해외에서 이미 어느 정조 좋은 평가를 받고 들어온 케이스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물론 죄근에 평론가와 일반 관객의 평이 확연하게 갈리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보니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제임스 그레이 라는 감독을 좋아하게 된 작품은 에드 아스트라 때문이었습니다. 당시에 정말 을 좋지 않게 하는 분들도 꽤 있긴 했습니다만, 저는 이 영화가 가져가는 메시지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영화를 좋다고 평가 했었습니다. 게다가 영화에서 보여주는 여러 비시각적인 면들 역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정말 많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일부 이야기는 조금 아쉽게 다가오는 면이 있긴 했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영화에 집중 해야 하는 이유를 제대로 만드는 데에는 성공을 거둔 케이스였던 겁니다.
바로 전작인 잃어버린 도시 Z 에서도 사실 비슷한 낌새는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인정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 속에서 힘겹게 뭔가를 증명 하려는 사람들 이야기를 했던 겁니다. 다만, 저는 에드 아스트라보다는 좀 더 지루하게 영화를 받아들인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래서 에드 아스트라에 대한 기대가 덜했던 것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바로 전작인 이민자는 당시에 아예 보지도 않았다 보니 아무래도 제가 판단을 내릴 근거가 상당히 부족한 면이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다만, 제가, 여전이 이 감독은 미묘하게 생각하는 지점도 있긴 합니다. 사실 이 문제는 위 오운 더 나잇 이라는 영화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에는 당시에는 좋은 평가를 내린 바 있습니다만, 영화가 이상하게 지루하게 다가왔던 겁니다. 물론 당시 기준으로도 약간은 느릿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 영화는 과하게 느리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죠. 게다가 너무 무거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아무래도 더 힘들게 받아들인 것도 있긴 합니다. 사실 그래서 지금도 다시 손 대지 않는 영화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영화를 보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가 단순히 전작들에 대한 호의만은 아닙니다. 이미 해외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들어오는 케이스라서 더 기대를 하는 쪽이죠. 사실 시기상 비슷하게 자전적인 영화를 낸 또 다른 거장 감독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좀 미묘하긴 합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도 영화제에서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들어오는 케이스 입니다. 과연 무슨 이야기가 들어갈지, 그리고 이를 통해 감독을 어마나 이해할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해서 궁금해졌던 것이죠. 물론 감독 특성상 아주 빠른 이야기를 기대하진 않지만 말입니다.
이 영화의 배우진 역시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당장에 안소니 홉킨스가 이름을 올리고 있죠. 최근에는 오딘 역할로 더 많이 알려진 배우이긴 합니다만, 영화사에 길이 남을 한니발 렉터 역할도 한 적이 있는 배우입니다. 드라마의 컬트적인 인기로 인해서 이제는 드디어 역할을 벗어나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하는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그 전에는 정말 한니발 렉터 라는 캐릭터에 관해서는 이 배우 빼고는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였죠. 다만, 더 파더 라는 영화를 보셨다면 이 배우가 단순하게 식인 살인마 역할만 잘 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아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필모가 좀 길다 보니 이상한 영화들이 간간히 끼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긴 합니다. 특히나 이병헌이 같이 출연 했던 미스컨덕트 라는 영화에서는 본인도 뭔가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기까지 했죠. 이런 면은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영화가 가져가는 면과 너무 잘 맞춰 가는 바람에 오히려 이상하게 보이는 케릭터였긴 한데, 이상하게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했죠. 더 과거로 가게 되면 울프맨 같은 희대의 괴랄한 작품에도 이름을 올린 적이 있을 정도이고 말입니다.
앤 헤서웨이 역시 이 작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미묘하게 다가오는 배우이긴 합니다. 연기를 정말 잘 하는 배우이긴 하죠. 특히나 인턴 같은 영화나 인터스텔라에서 보면 필요한 부분에서 어떻게 적재적소를 뽑아내는가에 관하여 확실히 잘 아는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초기 작품인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에서도 상당히 좋은 연기를 선보이는 데에 성공한 적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뭔가 캐릭터 해석이 한 가지 라는 느낌이 드는 것도 조금 있긴 합니다. 그래도 워낙 잘 하니 걱정이 덜 되는 케이스죠.
솔직히 이 배우들 외에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긴 합니다. 제레미 스트롱이 이름을 올리고 있고, 젠틀맨이나 세레니티, 몰리스 게임, 블랙 배스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는 것 정도는 알려져 있긴 합니다. 세레니티 빼고는 그래도 나쁜 작품은 없는 상황이긴 한데, 솔직히 제가 잘 아는 배우는 아니긴 합니다. 솔직히 젠틀맨에서 무슨 역할로 나왔었는지 전혀 모르겠기도 하고, 몰리스 게임도 마찬가지이긴 해서 말이죠. 그나마 블랙메스에서는 배역 이름이 좀 독특해서 기억하긴 하는데, 단지 그거뿐이긴 합니다.
이번 영화는 폴 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진행 됩니다. 이 인물은 나름대로 예술을 꿈꾸는 인물이지만, 아빠와 엄마, 형은 엄격한 사람이다 보니 아무래도인정을 잘 안해주고 있는 상황이고, 그나마 할아버지가 이야기를들어주는 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음을 제대로 이해 해주는 사람은 친구인 죠지 하나 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인물은 심지어는 주변에서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거리를 두라는 이야기를 듣기까지 합니다. 결국 너무 답답한 나머지 친구인 죠니와 플로리다에 가려고 계획 하게 됩니다. 영화는 이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폴 이라는 한 일물을 중심으로 진행 되기는 합니다. 영화에서 모든 것들을 경험하는 인물이자, 이를 통해 영화에서 아픔과 성장이라는 것을 모두 전달 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잇죠. 이 폴이라는 인물에 관해서 관객이 어람나 이해하고, 공감하는가가 이 영화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기에서 참 미묘한 점은, 이 영화가 해당 인물에 관해서 깊이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상당히 집요하고 불편한 지점까지 다 잡아내고 있기는 한데, 이에 관해서 영화적으로 바라보는 것에 관해서는 대단히 잘 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폴이 살아가는 시대는 1980년대로, 미국의 엄청나 부흥과 경제 위기가 맞닿아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인종 차별에 관해서 법적으로 거의 마지막까지도 저항이 생긴 시기이기도 하죠. 인종, 계급간의 충돌이 격화되고, 이에 관해서 온갖 이야기와 함께 각자의 욕망이 뒤엉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폴은 이 상황에서 인종에 관한 경헙을 목도 하기도 하는 동시에, 본인이 가진 능력에 관해서 역시 매우 혼란스럽게 받아들이는 상황을 여럿 가져가게 됩니다. 영화가 불편한 이유는 위에 설명한 것들이 지금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인 동시에, 사람들이 접근하기 꺼려하는 지점이며, 동시에 이에 관해서 대단히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 햇듯이 영화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시대에 대한 면모를 상당히 많이 드러내고 있으며, 이에 관해서 각자가 받아들이는 방식 역시 매우 다양한 편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보이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말 하는 정의로운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약간은 과거의 생각에 머무른 소시민들이 가진 잔혹한 면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시대의 특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그 소시민들의 여러 면모를 동시에 드러냄으로 해서 시대의 격동이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받는 영향은 그 소시민에 대한 면모가 매우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속에서 주인공이 뭔가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며, 나름대로 특별한 면을 가져가고 있기는 하지만, 그 특별함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어른인 세상에서 살고 있죠. 게다가 이 상황에서 친구라는 인물은 그보다 더 혹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 속에서 단순히 우정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모습까지 치닫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이 상황에서 노출된 여러 문제에 관한 지점까지 내려가는 모습까지 보여주게 되죠.
사실상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거의 아무것도 편하게 다가오는 것이 없습니다. 과거에 이랬다더라를 명매우 강렬하게 보여주는 쪽이죠. 그렇기에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그다지 맘편하게 다가오지 않으며, 점점 더 아픈에 대한 매우 내밀한 지점까지도 관객이 훑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보통 이 상황에서 이 영화가 감정을 폭발 시키면서 이러면 안 된다고 외치는 실수를 하게 마련입니다. 신파성이 강화되는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 모든 이야기를 가감없이 하면서도, 말 그대로 흘러가는 것들이라는 것을 보여주기에 여전히 담담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실 일반 관객의 입장에서는 보고 있기 상당히 고통스러운 지점들이긴 합니다. 과도한 자극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드러내지 않는 듯 하면서도 매우 강렬한 자극이 계속 되는 데다가, 도덕성에 대한 문제까지 상당히 강하게 건드리고 있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편하기까지 한 면모를 가져가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서 결국에는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둔을 돌려버릴 것인지, 아니면 영화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을 계속 지켜보며 그 아픔을 같이 할 것인지 말입니다. 결국각자의 선택이 평가를 만드는 케이스인 것이죠.
여기에서 무엇이 낫다 라는 가치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과거에 대한 아픔과 이를 통항 성장담이라는 테마는 사실 매우 익숙하기도 하고, 좋은 영화도 많이 나와 있기도 합니다. 일반 관객들에게 매우 친화적으로 다가오면서도 좋은 영화들도 적지 않고 말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깊이가 엄청나게 깊기에 아무래도 그 깊이에 익숙하지 않은, 내지는 익숙할 수 없는 관객들에게는 아무래도 한계가 명확한 편입니다. 너무 내밀한 곳 까지 가는 느낌이 있기는 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는 거부감을 드러내게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깊이를 따라가는 것 자체작 무의미한 일이라는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불편하고 힘든 이야기이긴 하지만 분명히 누군가는 겪은 이야기이고, 영화는 그 이야기를 영화에 맞게 제대로 짜맞춰서 전달하고 있긴 하니 말입니다. 게다가 이를 통해 전달하는 다양한 지점들의 깊이를 보여주면서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면모를 강조 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각자가 자겨가는 이야기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면들 역시 매우 강렬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여기에서 눈에 띄는 또 하나의 면모는 주인공 외의 캐릭터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의 친구인 죠니는 분명 좋은 사람이지만, 상황이 안 되는 지점들을 보여주면서 이 인물이 어떻게 나락으로 향해 가는지에 관해서 너무나도 절절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앞서 이야기 했듯이 신파성의 강조 보다는 지독한 이야기를 매우 담담하게 진행 함으로 해서 영화의 미묘한 면들을 더 강조하는 쪽이라고 맗 할 수 있죠. 이런 특성은 다른 캐릴터들에게도 매우 강하게 작용 하면서, 각자의 인간성과 번민을 모두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만 주인공에제 전달하는 지점이 좀 더 강화되는 지점들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위로와 가족 내의 상실감을 모두 가져가는 인물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인물은 주인공의 심리적인 면모를 좀 더 강하게 가져가는 면모를 가져가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영화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들에 관해서 한 몸에 담으면서도, 동시에 아픔과 변화에 관해서 그비극성을 강화하는 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인물 역시 소시민적인 특성을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만, 영화에서 몇 안 되는 낭만성을 가져가는 데에도 성공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이야기가 되면서 주인공의 상황을 만들어내고, 이에 관해서 사회를 이야기 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까이는 한 인물과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멀리는 사회의 잔혹성과 아이러니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는 데에도 성공을 거두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이에 관해서 대단히 불편한 이야기가 여전히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사람이 용기를 내야만 하는 상황이 되긴 합니다. 다만, 그렇게 간단하게 용기 낼 수 있는 지점은 아니기 대문에 보는 사람이 결정해야 하는 것들이 ㄴ것이죠.
다만, 이 속에서 흐름은 좀 많이 느린 편입니다. 사회와 가족이 주는 여러 측면들을 주인공이 정서적으로 받아들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받아들인 정서가 점점 더 감정과 성격에 영향을 주는데, 이에 관해서 역시 굉장히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기 때문에 영화의 이야기가 더 느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기묘하게도, 이런 상황에서 그 모든 것들이 필요하기에 영화를 보는 사람이 뭔가를 넘기고 그냥 갈 수는 업슨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상당히 복잡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하는 데에 성공을 거뒀다는 사실입니다. 그 덕분에 사실상 마음 먹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시청각적인 면에 있어서 역시 영화가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시대적인 면이 강조가 되면서 시대성을 강조하는 여러 면모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전체적인 큰 그림과 주인공의 모습이 한 영화 안에 동시에 존재하게끔 구성하는 모습이 상당히 돋보이고 있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음악과 사운드는 감정적인 면모를 더 강화하는 동시에, 공간 자체를 구성하는 면들을 보여줌으로 해서 영화의 구성을 강화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성의 강화로 인해서 좀 더 대사가 강하게 들리긴 하지만 말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뱅크스 레페타와 제일린 웹은 아역으로서 상황을 최대한 간결하게 받아들이는 면모를 가져가면서도, 동시에 이에 관해서 스스로의 성격 형성이 어떻게 되어가는가에 관한 지점들을 섬세하게 짚어내는 데에 성공을 거뒀습니다. 안소티 홉킨스는 좋은 할아버지라는 간단한 역할에 좀 더 심리적인 편안함을 부여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영화를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받아들이게 만들고 있고 말입니다. 앤 헤서웨이 역시 영화가 가져가야 하는 면모에 관해서 대단히 많은 연구를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상당히 강렬한 영화입니다. 사회가 흔드는 심리라는 것에 관해서 상당히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으며, 그 속에서 나오는 영향들이 매우 다양하면서도 세밀하게 보여주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지점들이 굉장히 세밀하고 불편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그냥 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는 전혀 아닌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 해야 하는 정도 입니다. 일단 저는 좋게 보긴 했습니다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접근 해야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를 버텨낼 수 있다는 것은 미리 말씀 드려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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