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의 관점 - 똑똑한 바보들의 헛소리 요즘 출판된 소설 까기

 개인적으로 시사 이슈에 넌더리를 잘 내는 편입니다. 한 때 열심히 들여다 보기도 했는데, 그 들여다본 시간이 너무 아까워지더군요. 그 시간에 차라리 영화를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참 미묘한 주제의 책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그래도 궁금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아무리 짜증나고 피곤하다고 하더라도 고개 돌리고 살 수만은 없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결국에는 언젠가는 이야기 할 수 밖에 없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아직 2021년 입니다. 솔직히 많은 2022년에 올라온 글들이 2021년에 쓰여진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다른 글들의 저장이 너무 많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에도 영화 리뷰가 두 개 예정 되어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른 말로는, 두 편의 영화를 더 봐야 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연말 분위기가 정말 미묘한 상황이다 보니 집에서, 또는 그냥 어디 안전해 보이는 실내에서 글 쓰는 것이 오히려 더 나아보이기는 합니다만, 이 역시 결국에는 상황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보니 뭐라고 하기 참 그렇긴 합니다.

 솔직히 제게 올 해는 나름대로의 가능성과 분노 실망과 희망이 뒤엉킨 한 해였습니다. 나름대로 희망을 봤던 시기에 뭔가를 시도를 했었고, 그 시도가 실망으로 바뀌는 과정을 거쳤죠. 하지만 그 덕분에 또 다른 무언가를 해 볼 수 있다는, 그리고 그 시도도 생각보다 그렇게 멀리 있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한 해였습니다. 덕분에 더욱 다양한 것들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 되기도 한 것이죠. 하지만, 그래도 제 인생에서 작년과 올해만큼 조용하게 보낸 적도 없는 듯 합니다. 결국에는 주변 상황이 참 심란하니 말입니다.

 2021년을 돌아보고 정리 해보면, 정말 다양한 일들이 나쁜 쪽으로 진행된 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는 잠잠해질 기미를 보였다가 갑자기 새로운 변종이 나오며, 그리고 사회적으로 좀 편안해지자는 말을 하자 마자 엄청난 확산세를 보여주며 지옥을 만들었고, 국제 사회의 여러 위기들은 옿해 시작 되어서 급진전 되는 흉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몇몇 욕망이 뒤엉키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 욕망이 발현 되며 등장하는 추한 것들이 결국에는 사람들을 모두 뒤흔들어놓는 한 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지옥같은 한 해이지만, 약간의 묘한 특성도 있었습니다. 나름대로의 희망을 볼 수 있는 지점들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문화적인 교류는 점점 더 강해졌고, 기술적인 면의 발전은 그래도 인류가 적어도 환경을 지켜보려 한다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심지어는 그 환경을 지키는 것이 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에도 성공 했습니다. 이 특성들이 결합 되면서 적어도 인류가 아직까지는 뭔가 지켜내려 하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확인 하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다만 눈 앞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위기가 너무 크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가려진 경향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에 다뤄야 하는, 내년 이상으로 넘어갈 문제들을 시간 내서 들여다 봐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시기가 좀 지나기도 했죠. 2022년 전에 문에에 대한 인식을 먼저 하고, 그 문제의 핵심을 파악 하는 작업을 해야 했으니 말입니다. 문제라고 간단하게 정리 했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전 세계에 걸쳐, 심지어는 전 지구에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결국에는 들여다 봐야 하는 것들이 있고, 그 들여다 봐야 하는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 해결 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들여다 봐야 하는 문제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죠.

 앞에서 말 했듯이 들여다 볼 문제는 많고, 여기에 필요한 전문 지식도 정말 많습니다. 이 모든 것들에 ㅗ간해서 일반인이 알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 귀결 됩니다. 수많은 연구자들이 있고, 이를 실행할 능력과 돈이 있는 사람들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질문입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어느 순간에 피부로 와닿게 되며, 관련 없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순식간에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일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당장에 환경 문제와 전기 생산에 대한 이야기는 원자력 발전과 환경 오염이 얽혀 들어가는 문제이니 말입니다.

 이런 문제들을 인식 하고, 이에 관해서 일반인이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순이 와닿는 문제라는 점에서 출발하지만, 이 외의 것들도 있습니다. 당장에 이 일을 해결해야 할 의견을 대신 내 줄 사람을 뽑아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선거권이란 결국에는 내 의견을 대신 내주고, 그 의견을 밀어붙여줄 사람을 뽑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내 의견을 단순히 사람들에게 바로 말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거라는 제도를 통해 의견에 대한 권력을 대신 행사해줄 사람을 찾는 일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의견이 확립 되려면 결국에는 문제를 인식을 해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여전히 정말 많은 문제들이 사회에 있고, 심지어는 이 문제들이 서로 뒤엉켜 있다는 것 때문에 각 분야의 연구자들의 의견을 들여다 봐야 합니다. 워낙에 복잡한 것들이 서로 얽혀 있고, 해법 자체도 간단하게 나오기 힘든 문제들일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이야기들은 바로 그 전문가들의 논점 입니다. 현재 이미 문제가 되고 있거나, 아니면 문제가 된 지 오래라서 이제는 해법이 필요한 지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 문제들에 관해서 각자의 의견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것은 간단하게 말 해서 사회 현안 입니다. 우리의 문제이고, 사회의 문제이죠. 결국에는 해결을 봐야 하는 지점들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 지점들에 관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자신들이 아는, 그리고 자신들의 연구한 것들을 토대로 일정하느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의견들은 결국에는 문제의 해결이 필요하며, 그 해법의 단초가 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에 관해서 각 분야별로 각자의 이녁을 내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좀 재미있게도, 이 책의 서두에서는 그 모든 의견들에 관해서 결국에는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잇습니다. 앞에 이야기 한 의견들에 고나해서 단순히 전문가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의견을 가지고 그 의견의 충돌을 통해 제대로 된 해법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형화된 답이 있는 일들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에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의견과 설득을 제시하고, 이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지점들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나온 이야기들은 그 의견들중의 매우 일부를 제시 합니다. 사실 워낙에 방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보니 완벽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해당 분야의 논점에서 적어도 무슨 이야기가 오가고 있고, 무엇이 기초 되어야 하는지에 관해서 들여다 볼 수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사실상 책을 읽는 사람들이 어떤 논점을 이해하는 데에 주력하는 것이죠. 일정한 해답을 이야기 하는 글들도 있습니다만, 해답으로 제시된 이야기 역시 결국에는 완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일정한 주제로 엮어 들어가며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점들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앞에 정치 파트를 가장 먼저 집어 넣었는데, 이에 관해서 아무래도 언론들이 정말 무시무시하게 많이 다루는 만큼, 결국에는 그 문제에 관해서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것들을 이야기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뒤에 가면 결국에는 경제라는 지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며, 역시나 매우 다양한 지점들을 세분화 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들여다 보기 나름이라는 말이 정확하게 들어 맞을 정도로 각각의 전문가들의 의견은 묘하게 충돌하는 경우도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문제를 단순하게만 바라볼 수 없음을 잘 보여주기도 하죠.

 문제는 여기에서 앞에 이야기 한 논점 입니다. 후반부에 주로 이야기 되는 지점들은 매우 원론적입니다.기후나 불평등에 대한 지점들은 오히려 효과적으로 다루고 있죠. 하지만 책의 전반부에 등장한 자극적인 이야기들은 오히려 논점을 흐려버리는 역할을 해버리는 글들도 있습니다. 지금 모든 것들이 잘못 되어 있는데, 그건 오히려 지금 문제를 고치려 하다 일어난 일이라는, 왜 과거 시스템 잘 돌아가던걸 굳이 손 대서 망치려 하냐는 이야기를 하는 이야기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이 역시 논점의 하나로 볼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상황을 알고 접근하는 독자들에게는 굉장히 지리멸렬한 반대의견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미래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이제는 수정 구슬 들여다보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냥 예측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에서 해결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인식하고 각자의 의견을 가져가는 시대가 되었죠. 이제는 그 의견을 행사할 수 있는 창구가 있고 말입니다. 이 책은 그 창구로 도달하는 길목에 무엇이 있는지 말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인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불행히도, 일부 지점에서는 그 의견이 무색하게도 논점을 흐리거나, 엉뚱한 소리를 지껄이는 고급 학위 가진 멍청이들 이야기도 실어놨지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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