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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리뷰를 다 썼었습니다만, 제 실수로 인해서 홀랑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이번주에 딸랑 하나 봤는데, 결국에는 처음부터 다시 쓰고 있습니다. TV에는 제가 오늘 하루종일 걸어 놓은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재생되고 있는데, 정작 영화에 집중을 할 수가 없군요. 솔직히, 리뷰도 재미있긴 하지만, 은근히 심하게 지치는 느낌이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만약 두개였으면 정말 대박날 뻔 했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이 영화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롭 마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영화를 하나 정도 먼저 분석을 해야 하겠군요. 롭 마샬의 극영화 데뷔작은 시카고입니다. 물론 이전에 애니라는 영화가 있기는 합니다. 이 영화도 뮤지컬 영화이기는 하죠.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 영화가 극장공개용이 아닌 TV방영 전문용이라는 문제가 있는 관계로 일단 전 데뷔작으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시카고가 데뷔작인 데뷔하자 마자 성공과 천재라는 명성을 동시에 누린 케이스가 될 수 있었기는 하죠. 시카고라는 영화의 위상은 바로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가 나왔을 당시는 물랑루즈 이후에 뮤지컬 영화가 부활을 점칠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일단 물랑루즈가 과연 뮤지컬 영화가 어떤 방햐응로 가야 하나 처음으로 이야기가 오갔고, 그리고 그 발전된 형태로 시카고가 나왔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시카고는 극 뮤지컬이 영화와 결함하는 형태에 있어서 21세기에 들어서 과연 어떤 형태를 가져야 하는가에 관한 답이 될 수 있어습니다. 이 덕분에 실제로 결국에는 뮤지컬이 부활을 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후에 실제로 많은 뮤지컬 영화들이 나왔고, 때마다 꽤 괜찮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죠. 심지어는 디즈니도 나름대로의 방식을 재고해 내면서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에 관해 뮤지컬적인 특징도 다시금 부활 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롭 마샬과 그의 영화인 시카고가 해 낸 일은 큰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시카고는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카고에서는 뮤지컬의 본연의 느낌을 살리는데에 굉장히 충실했습니다. 배우들은 꽤 유명한 배우들을 캐스팅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노래를 시키는 문제에 있어서 이 영화는 꽤 단호한 결단을 내렸죠. 실제로 배우들은 노래를 불렀고, 잘 해 냈습니다. 물론 캐서린 제타 존스가 좀 더 파워풀한 느낌을 줬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야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바로 이런 면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부분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적인 부분에 있어서 이 영화는 또 다른 해법을 제시를 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과거의 영화에서는 그저 군무정도로 형상화 되었던 영상을, 좀 더 영화적인 부분에 있어서 좀 더 많은 자유를 부여하고, 영상적인 마법을 영화에 좀 더 부리는 방식을 선택을 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결국에는 영상적인 부분을 부분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이죠. 결국에는 이런 부분들이 파괴력을 말할 수 있었던 것이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후에 나온 영화인 게이샤의 추척은 조금 묘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우 화려한 영상을 자랑했고, 중간의 춤 장면같은 것들은 따로 데어 놓고 봤을 때에는 정말 고혹적인 영상을 자랑을 했습니다만, 정작 영화의 스토리가 매우 늘어지는 관계로 영화가 좀 힘이 빠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롭 마샬의 영화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많았던 것이, 이 영화에서 감독이 늦게나 바뀌는 상황을 겪었고, 롭 마샬이 바로 그 대상이었기에, 영상 외에는 아무래도 표류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스타일상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이, 이 전의 감독이 바로 스티븐 스필버그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후에 롭 마샬은 정말 오래 침묵을 지켰습니다. (제임스 카메론만큼은 아닙니다만) 이후 나온 영화가 바로 그가 잘 하는 뮤지컬 영화인 나인이었고, 이 영화가 등장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장 먼저 와 닿는 영상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 영화에서 기본적으로 장엄하거나 한 영상이 많이 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뮤지컬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점인 대단히 고혹적인 영상은 진일보 했다고 할 수 있죠. 시카고에서는 각각의 영상에서 기본적으로 뮤지컬을 카메라로 찍는다면의 이점을 살리는 것에 만족을 했다면, 이 작품에서는 각각의 배우에 맞는 다양성에 좀 더 영화적인 키워드를 집어 넣고 영상을 뽑아내는 방식을 취합니다. 이 키워드는 영화를 보는 중에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 수준이죠. 게다가 이 영상들은 덕분에 캐릭터를 설명하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칭찬을 받아야겠지만, 뒤에 이야기 할 캐릭터의 분배성으로 인해서 이 부분에 관해서는 좀 있다가 이야기를 하기로 하죠. 하지만, 일단 영상적으로는 분명히 대단하기 그지없습니다. 이 영화에서 연기적인 부분과 노래에 관해서는 사실상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다니엘 데이 루이스랑 그동안 뮤지컬 영화에 간간히 얼굴을 내밀었던 배우인 니콜 키드만이 노래라는 면에서 가장 약하다고 할 정도로, 노래에 관해서는 대단한 만족감을 자랑합니다. 각양각색의 노래들은 캐릭터들을 받쳐주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노래가 없는 부분에서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각각의 배우들에 관해서는 솔직히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결국에는 스토리의 분배입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여자 배우가 아닌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맡은 캐릭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다른 캐릭터들은 솔직히 좀 뜬금 없다는 문제가 발생을 할 정도로 심하게 설명이 약한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노래는 설명의 작용을 어느 정도 해 주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 되는 것도 아닙니다. 노래가 캐릭터를 설명을 안 하고, 색부터 드러내는 거죠. 바로 이 부분에서 구성의 문제가 심화됩니다. 이 영화에서는 기본적으로 통일감이 매우 약합니다. 아무래도 노래에서 캐릭터의 색이 매우 심하게 드러나기 때문인데, 심지어는 배경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캐릭터의 강렬함 덕분에, 노래가 심하게 튑니다. 심지어는 아예 스토리에서 튕겨 나갈 정도로 말입니다. 이건 사실상 문제라고 할 수 있죠. 기본적으로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페데리코 펠리니의 8과 1/2는 못 따라가더라도, 뮤지컬인 나인은 따라가 줘야 하는데, 이런 부분은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귀도의 행적을 따라가면서, 심지어는 이 여오하에서는 뭔가 극적인 파괴력마져도 없습니다. 일단 그저 쌓여가다가, 그냥 허물어지고 맙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넘치는 에너지가 커버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로서는 매우 아쉽기 그지 없을만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 영화를 추천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뮤지컬 영화이고, 기본적으로 뮤지컬 티켓은 비싸죠. 극장에서 뮤지컬 영화를 즐기는 방식에 있어서 과거의 페임 수준만 아니라면 충분히 추천할 가치가 있는 겁니다. 물론 지금 하고 있는 뮤지컬인 모짜르트가 어떤 뮤지컬인지조차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만, 가격적인 면과 영상적인 면으로 봐서는 나인이 확실히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Nine, 나인, 롭마샬, 다니엘데이루이스, 영화리뷰, 개봉작리뷰, 개봉영화리뷰, 영화, 개봉영화, 개봉작, 리뷰, 니콜키드만, 니콜키드먼, 페넬로페크루즈, 마리온꼬띨라르, 케이트허드슨, 퍼기, 주디덴치
이 영화, 시사회로 봤습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이 영화 그다지 기대를 안하고 있는 통에 그 주에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리틀 애쉬가 기다리고 있는 관계로 아무래도 영화 시간 잡기가 애매하더군요. 그렇다고 이중에 수요일에 앞당겨서 개봉할 영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제돈 다 내고 봐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이 작품은 그렇게 되면 당연히 떨려 나가는 셈이 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죠. 포스터를 보면 아시겠지만, 이 작품은 아톰입니다. 데츠가 오사무가 창조해낸 그 아톰 말입니다. 그 아톰을 이번에는 헐리우드에서 만들었습니다. 사실상, 이정도 되면 대략 어떤 센스인지 감을 잡으실 터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설명을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 하군요. 사실상, 미국의 만화를 영화화 하는 역사는 생각 외로 좀 됩니다. 제 기억에 제대로 부활시킨 때가 엑스맨 시리즈의 처음 시작이었고, 여러 슈퍼 히어로 코믹스로 떼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스파이더맨이 증명을 한 이후로, 정말 많은 만화책들이 영화화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와중에 대단히 성공한 작품들도 많으며, 그 와중에 뒤안길로 사라질 정도로 참패를 맛본 영화들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 모든 영화들은 미국 내에서는 정말 유명한 원작들이 베이스인 경우죠. 하지만, 헐리우드가 그간 손대지 않은 점은 일본 만화를 자기네들 방식으로 끌어다가 재 각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점에 관해서 트랜스포머가 어쩌고 하실 분들이 있지만, 트랜스포머는 출신성분이 대단히 애매한것이, 미일 합작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약간 미국적인 센스가 깃든 느낌도 있죠. 심지어는 극장판의 성우중에 유니크론의 목소리를 한 미국 성우가 오손 웰즈인 상황도 있습니다. 사실상, 미국의 방식이 어느 정도 통하는 베이스가 갖춰져 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진정으로 일본 만화를 영화화 한 매우 묘한 영화가 하나 이전에 있기는 합니다. 바로 드래곤볼이죠. 저주 받아 마땅한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느낌을 군화발로 짙밟아 놓았습니다. 영화는 대단히 가볍고, 유치하며, 만화책의 뭔가 뻥이라도 장엄한 센스를 가져오지 못했고, 심지어는 유머는 병신을 만들어 놓은 어찌보면 대단히 화려한 케이스 입니다. 사실상, 코드가 심하게 벗어나는 문제로 인해서 이런 삐걱거림이 심해졌다는 이야기도 할 수 있겠군요. 이 와중에 이 작품이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 매우 당연한 노릇입니다. 이 작품의 원작은 데츠카 오사무이고, 아톰과 불새의 감독이자, 메트로폴리스라는 애니의 원안, 그리고 그 외의 엄청나게 많은 작품의 원안을 만든 대단한 사람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도 일단은 후기 아톰 세대라고 할 수 있기에 아무래도 이 작품이 추억을 끄집어 내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 추억과는 전여 관계가 없는 물건이 되고 말았습니다. 일단 이 작품의 특징은, 역시나 그렇듯, 기본으로 돌아갑니다. 아톰의 탄생 당시로 돌아 가는 것이죠. 약간의 미국식 각색을 첨가하고, 아이들 눈높이로 맞추는(그렇다고 생각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일종의 아톰 비긴즈라고나 할까요. 미국은 만화를 영화화 하면으 이 방식을 즐겨 사용합니다.. 사실, 굉장히 잘 먹히는 방식이기도 하죠. 일단 기원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설명이 되고,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 작품이 다시 설명해 주는 느낌이 드니 말입니다. 물론 몇몇 깊이 아시는 분들은 이 설정을 비교를 해 가며 뭐가 달라졌는지에 관해서 면밀히 알아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사실상, 이렇게 눈높이를 낮추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일본 애니의 스타일이 사실 극장에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나루토를 혹평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아무래도 일본의 영화 방식은 기본적으로 팬심을 자극하기 위한 면이 다분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 팬심에는 분노의 불을 당기면서, 동시에 기원을 설명하는 사람들의 대상이, 한 일곱살 이하 어린아이로만 알게 되는 묘한 기질을 가진 영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로봇을 만드는 당위성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그럴만 하다는 느낌을 주기는 합니다. 일단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하지만, 악당은 기본적으로 너무 평면적이며, 심지어는 그냥 웃기기만 합니다. 나쁜게 아니라, 그냥 웃기단 말입니다.황당하기 짝이 없고 말입니다. 사이드 인물들의 가치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며, 그냥 이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로봇에게 두통거리를 안겨주다가, 고민 좀 하는 듯 싶으면서, 액션 약간 보여주다가, 그냥 그렇게 끝나고 맙니다. 차라리 마네킹이 아톰 옆에 서 있다고 해도 이거보단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라고는 하지만, 캐릭터에 부여하는 것이 너무 없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 되면 그래픽을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건덕지가 없습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서 캐릭터들중 몇몇은 일본식 생김새를 그대로 가져 왔습니다. 그건 좀 특이하고, 미국 만화 캐릭터들 사이에서 이런 캐릭터가 왔다갔다 하니까 그건 좀 신기하더군요. 하지만, 그게 끝입니다. 이 작품에는 기술적 성취따위는 눈 씻고 찾아 봐도 없습니다. 사실, 몇몇 작품들은 기술적 성취에 투자되기 보다는 내용이 괜찮은 경우도 많지만, 이 작품은 그런 범주에도 못 끼니 문제라고 할 수 있겠군요. 게다가, 이런 작품에서 항상 짜증을 유발하는 것은 흐름을 끊는 유머입니다. 사실, 아동의 눈높이로 보면 이 정도 유머도 웃기겠지만, 무슨 냉동창고에서 꺼내 온 유통기한 지난 유머를 그대로 녹여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쓸모 없는 캐릭터들이, 마치 웃겨보이겠단 듯이 마구 날리기는 하지만, 정작 고문 당한다는 느낌이 더 듭니다. 이정도 설명하면, 이 작품이 대략 저에게 어떤 느낌을 줬는지 아실 겁니다. 이 작품, 전 도저히 추천 못 할 것 같습니다. 만약 보러 가시려면 그냥 애들 데리고, 아빠 어린 시절에 이런 캐릭터가 있었단다 정도 설명 해 주시고, 영화 끝날때 깨워라 하신 다음에,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새에 푹 주무시면 되겠습니다. 아스트로보이, 아스트로보이아톰의귀환, 아스트로보이아톰, 아톰, 아톰의귀환, 영화리뷰, 개봉예정영화, 개봉예정작, 개봉예정작리뷰, 개봉예정영화리뷰, 영화, 리뷰, 양키센스
이 책, 곡절이 많았습니다. 리뷰 신청을 했는데, 정작 출발일이 늦는지 발송이 안 되다가, 결국 발송이 되기는 했지만, 시간이 매우 촉박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책 읽는 속도가 훨씬 빠른 축복이자 저주로 인해서 금방 읽어버릴 수 있었고, 결국에는 리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송만 빨랐다면 좀 더 빨리 리뷰를 진행할 수 있었을 텐데, 살짝 아쉬운 일이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도록 하죠.
개인적으로 일본 소설은 잘 안 읽는 편이기는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미국 스릴러를 매우 좋하하는데다, 아무래도 이런 상대적으로 이런 소설을 찾아다니다 보니 이런 소설을 좀 기피하게 되는 경향도 생기더군요. 남들 다 재미있다고 하는 노르웨이의 숲이 전 지루해서 죽는 줄 알았다는 점이 가장 묘한 것이기는 합니다만. 아무튼간에, 이 책의 작가인 하다 케이스케는 생각 외로 청춘을 묘사하는 실력이 있는 작가입니다. 일단 이 소설 외에 아직 국내에 출간되지 않은 (사실 제목만 따지면 출간이 주겅도 안 되럭 사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 소설도 역시 청소년의 반항과 방황, 그리고 성에 관한 흔들리는 미묘한 시기를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 달려라 역시 이런 시기의 소년을 다루고 있죠. 실제로 이 책의 주인공인 혼다는 일단 별 거 없는 학생입니다. 다만, 경주용 자전거 한 대를 우연치 않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자전거를 매개로, 전혀 이유가 없는 듯이 일탈을 감행합니다. 그것도, 매우 자연스럽게, 그리고 매우 간단하게 말입니다. 이런 면에 있어서 이 작품은 기본적인 부분 하나를 가볍게 지나갑니다. 이 작품에서 일탈은 이유가 없으며, 단지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성립을 합니다. 청소년기에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이 책은 바로 그렇게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이 되기 시작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이 책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뭔가 드라마틱한 사건이 일어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는 미덕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인물이 과연 이 여행을 어떻게 받아들이나 하는 점입니다. 다행히도 작가는 이 부분은 가장 크게 보여줍니다. 이 책에서 주인공은 스스로 달리는 것을 재미있어하지도 않고, 이 여행에 딱히 목적을 두지도 않습니다. 실제로 그가 다니면서 그저 표지판에서 마음에 드는 숫자와 이름들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가죠. 이런 여행은 대단히 충동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다고 할 만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렇게 함으로써 일탈을 겪고, 이 속에서 즐거움이라는 것이 정말 별거 없음을 깨달아 갑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또 하나의 특별한 물건이 등장을 하는데, 바로 핸드폰입니다. 이 책에서 주인공은 고립된 상황이 아닙니다. 혼자서 여행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발길 가는 대로 얻어 가지만, 동시에 사람들과 끊임 없이 소통을 하면서 가는 것이죠. 이런 소통에, 어른들의 호통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무관심 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가 돌아가고 싶지 않아하는 심리와, 글너 그가 거짓말을 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들, 그리고 진실을 알기는 하지만, 그를 비난하지 않고, 그가 계속 할 수 있게 기본적인 도움을 주면서, 그에게 여전히 친구와 가족이 있음을 상기시켜 주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죠. 이런 관계는 결국에는 주인공이 어느 순간에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그는 가끔 돌아가야 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조금 더 라는 느낌이 들기에 더 가 보는 것이고, 그렇기에 더 멀리 나가는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그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켜 나가는 법도 배워 갑니다. 물론 몇몇에게 진실을 들려주기는 하죠. 다만 이 속에서 극가 얻어 가는 것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일단 그는 분명히 일탈을 겪었고, 그는 세상을 돌아 다녔으며,송시에 스스로 깨달아 가는 과정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속에서 주인공은 부끄러움과 스스로에 관한 생각을 떨쳐 나갑니다. 자신안에 갖혀 있는 그런 느낌을 깨 나가는 것이죠. 물론 마지막은 좀 허무합니다. 그는 멀리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멀리 가지 못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 작품이 보여주는 부분이 마지막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의 마지막이 허무를 상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한 번 겪을 것을 겪었고, 동시에 과거의 그와는 결별을 합니다. 스스로 느끼고 싶은 것을 느끼고,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했으니 말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를 살아가는데에 그에게 힘을 줄것이라고 암시를 넣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책에서 기승전결이라고 할 만한 것도 사실 없고, 책 두께도 사실 굉장히 않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담고 있는 것은 그렇게 작은 것이 안비니다. 책이 보여줘야 한느 것은, 바로 일탈을 겪는 이유와 그런 일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니 말입니다. 다만 그가 겪는 일탈은 매우 사소하지만, 그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도 그렇습니다. 언젠가 여건이 되면 떠난다가 아니라, 기본이 갖춰졌기에 일탈을 겪는다라는 점이죠. 우리는 그런 점을 애써 무시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절대로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시해서도 안된다고 책은 말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때론 결말이 허무할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에 관한 전혀 새로운 것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이니 말입니다. 달려라, 하다케이스케, 일본소설, 소설리뷰, 책리뷰, 북리뷰, 소설, 책, 북, 리뷰, 도서리뷰, 도서, 일본책, 일본작품,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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