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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스릴러

2009/12/18   "용서는 없다" 포스터 + 예고편입니다.
2009/12/15   남겨진 자들 - 긴장감이란게 뭔지 제대로 알려주는 스릴러
2009/12/11   결백 - 뭐, 그런거죠. 반전의 미학;;; [1]

"용서는 없다" 포스터 + 예고편입니다.

 일단 이 영화엑 관해서 가장 먼저 다뤄야 할 제 느낌은, 그래도 기대는 된다라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영화에 목말라 하는지라 이런 영화가 공개될 기미만 보이면 좋더군요. 게다가 류승범의 경우는 날이 갈 수록 배우의 이미지가 날로 변해가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물론 설경구도 상당히 괜찮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이 영화의 분위기로 봐서는 올드보이와 살짝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기대는 정말 많이 되는군요.



 그럼 예고편 봐야 하는데.......불행히도 한국 영화라고 고화질은 안 되더군요;







 한국도 고화질 HD 예고편 여러개 좀 공개좀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by 라피니 | 2009/12/18 08:28 | 영화정보들 | 트랙백 | 덧글(0)

남겨진 자들 - 긴장감이란게 뭔지 제대로 알려주는 스릴러

 개인적으로, 사실 리뷰할게 슬슬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책을 구매한지가 꽤 되었는데, 아무래도 오늘은 포스팅 할 거리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뒤돌아 보다가 이 책을 리뷰를 안 했다는 사실이 기억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이 책의 작가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관계로 이 작품에 관한 리뷰를 꼭 쓰고 싶더군요. 뭐,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생각해 보면, 이 블로그에서 그의 작품을 리뷰를 많이 했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프리 디버는 아무래도 제 블로그에서는 한 축을 담당하는 소설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소설중 국내 출간분은 리뷰가 다 되었으니 말입니다. (물론 아직 단편집은 리뷰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이노무 단편집이라는게, 여러 작가가 모여 있으면 리뷰가 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그래놓고는 현재 리뷰 준비중이라죠;;;)

 아무튼간에, 이 책은 그래도 꽤 신작입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오랜만에 링컨 라임 시리즈와는 갈라져 나온, 그렇다고 캐틀린 댄스 시리즈도 아니죠. (캐틀린 댄스 시리즈를 어디선가 출간할 거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적이 있는데, 대체 언제;;;) 정말 오랜만에 이 작품으로 그 인물들이 완결이 나는 시리즈가 되겠습니다.

 제프리 디버의 시리즈라고 하면, 사실 내용이 이어지는 것들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슷한 구도로 시작을 해서, 링컨 라임 시리즈는 링컨 라임과 아멜리아 색스가 주인공이 되어서, 그리고 캐틀린 댄스 시리즈는 캐틀린 댄스라는 프로파일링 전문가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캐틀린 댄스 시리즈는 영문으로 읽은데다, 딸랑 하나 밖에 안 읽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한 살인마가 있고, 대결을 하는 스타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죠. 이 구도는 지금까지 나오는 꽤 많은 작품이 거의 다 이 구도로 진행이 됩니다. 심지어는 그의 데뷔작인 소녀의 무덤도 이 구도로 진행이 되죠.

 하지만, 이 사람의 시리즈에서 이런 반복적인 요소들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식상하지 않은 이유는 그의 작품에서 항상 다른 요소들이 역경으로 등장을 하며, 악당의 다양한 행동 패턴을 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악당마다 성격도 전부 다른 덕에 작품에서 매우 다른 향취를 느낄 수 있기까지 합니다. 덕분에 시리즈를 전부 읽으면서도 한번도 질리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으며, 동시에 다음에 나올 책을 기대하는 마력으로 작용을 합니다.

 이 작품 역시, 기본적으로 악당과의 대결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의 악당은 흔히 보던 작품의 살인마와는 약간 방향이 다르기는 하지만, 약간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이 작품에서는 좀 더 밀착적으로 보여주며, 악당과 주인공과의 상호 관계가 좀 더 드러난다는 겁니다. 이전 작품들에서는 악당은 저지르고 숨기며, 수사 하는 사람들은 찾아 냄으로써 그 주고 받고를 계속해 나가지만,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쫒기는 관계인지라 아무래도 그 상황이 반대이면서, 동시에 원래 잘 쓰던 상황을 유지해야 하는 매우 기묘한 특징이 잇습니다.

 물론 제프리 디버는 이런 면에 있어서 이 작품에서 매우 노련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덕분에 긴장감은 정말 대단한 소설이 되었죠.

 하지만 제프리 디버의 소설의 백미는 역시나 반전입니다.

 얼마 전 할런 코벤의 소설 이야기를 하면서, 반전을 잘 사용하는 작가중에 제프리 디버도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미국에서 반전을 가장 잘 사용하는 스릴러 작가들이라고 할 수 있죠. 그 덕에 작품의 마력이 한 층 배가 되는 힘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두 사람의 반전 이용 스타일은 좀 다릅니다.

 할런 코벤은 반전을 주로 쌓는 작가입니다. 적절한 요소가 등장할 때 마다, 그리고 필요로 할 때마다, 반전의 파괴력을 사용하죠. 덕분에 그의 작품에서는 반전이 자주 등장하며, 필요한 요소를 적절한 부분에 숨기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반전이 등장하기 전에 적절한 분량이 단서가 제공이 되죠. 물론 반전이 절대로 소소한 것들은 아닙니다만, 결론으로 가는 중대한 도구라고 하기는 조금 부족한 면은 있습니다. 소설속의 장치 정도 되는 것이죠.

 하지만 제프리 디버는 방향이 좀 다릅니다. 그의 반전은 대단히 파괴적이며, 상당히 크고, 자주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의 반전은 주로 작품의 방향이 급변할 때 등장을 하죠. 그리고 대부분 클라이맥스와 직결이 됩니다. 묘한건, 이런 반전이 작품을 흐릴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면, 작품속에 이미 반전에 관한 단서는 엄청난 분량이 주어 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요소들을 어떻게 조합하는 가에 따라 반전이 어떻게 등장하는지가 결정이 되고, 이 작품 역시 바로 그 면을 매우 잘 살려 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작품은 이런 면을 차지하고서라도, 작품에서 가져야 하는 긴장감을 시종일관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끔 책을 놓지 않고 끝까지 보게 만드는 그런 강한 긴장감을 가진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부분이 유독 심합니다. 긴장의 흐름은 대단히 빠르고, 맥동이 넘칩니다. 가끔은 이런게 너무 심해서 머리가 아픈 책들도 있기는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면에서는 적절하게 감정선을 들이대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또 한가지 대단한 것은, 이런 속에서 주인공에 관한 인간미를 절대 잃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여성인데, 흔히 직업 여성이 겪을 수 있는 고충에 관해서 자세히 늘어 놓고, 그런 그녀가 겪는 내면적인 고통에 관해서 들이 밀고 있다는 겁니다. 덕분에 이 작품은 이런 면에 있어서도 파워를 가진 덕에, 인간미 없는 기계적인 스릴러에서 벗어나는 데에 완벽하게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저야 제프리 디버 소설의 팬이라서 이런 면들을 좋아하는게 이미 당연해 졌지만, 다른 분들도 스릴러에서 반전의 파괴력이 대단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순간순간의 긴장감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관해서 이 책이 제대로 보여드릴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by 라피니 | 2009/12/15 22:45 | 요즘 출판된 소설 까기 | 트랙백 | 덧글(0)

결백 - 뭐, 그런거죠. 반전의 미학;;;

 오랜만의 스릴러 리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말은 블루레이가 제 재산을 싸그리 털어가는 바람에 아무래도 책이 상대적으로 구매가 적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그런 면에 있어서는 이 책은 가뭄의 단비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생각해 보니, 올해 산 책중에 리뷰 안 한 책들도 수두룩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이 작품은 제가 어떤 분이 무료로 주시는 바람에 (배송비가 조금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죠.







 솔직히, 전 할런 코벤을 따라가기가 조금 버겁습니다. 처음 접한 책이 단 한번의 시선인데, 솔직히 이 책, 전 세번을 읽고서야 겨우 막판에 다 다를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위험한 계약은 그나마 잘 따라갈 수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스토리 구조상 위험한 계약이 좀 더 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거나, 할런 코벤이라는 소설가는 정말 대단한 소설가 입니다. 작품마다 반전이 엄청나게 숨어 있습니다. 그것도 천편일률적으로 들어가는 반전이 아니라, 말 작품의 요소에서 끌어낼 수 있는 반전이 정말 많다고 할 수 있죠. 이 작품은 그런 중에서도 국내에서 꽤 최근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 국내에서 할런 코벤의 소설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인데다, 제가 읽은 소설도 거의 기억을 못 한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과거에 발목을 잡혀 사는 한 사내로부터 이야기가 됩니다. 이 과거는 결코 벗어날 수도 없으며, 동시에 그가 평생 지고 살아야 할 과거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는 그 과거를 이겨내려고 노력을 하죠. 덕분에 그는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해서 생복해 지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결국에 그의 발목을 잡는 것은 결국에는 그의 과거이면서, 동시에 그에게 최대의 위기를 가져오기까지 합니다. 이 작품은 결국에는 바로 이 부분으로 해서 진행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다만 이런 면들에 있어서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반전이 매우 많이 따라 붙습니다. 이 작품의 묘미는 바로 그런 것이죠. 반전의 미학이란느 부분 발입니다.

 반전은 잘 사용하면 독이 되지만, 이런식으로 잘 사용하면, 득이 됩니다. 이쪽에서 유명한 작가들이 몇 있는데, 전 솔직히 제프리 디버 정도 알았습니다만, 의외로 이 작품인 할런 코벤의 경우도, 이 작품 외에도 정말 많은 작품에서 반전의 파괴력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이 정말 괜찮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내용적인 측면에 고나한 이야기를 좀 해 봐야 겠군요.

 기본적으로, 이 작품에는 이웃같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어디에나 있을 법한 사람들이죠. 하지만 그들이 담고 있는 이야기는 결코 일반적이지 않고, 사건에 모두 함유가 되기 시작합니다. 누구나 평법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그들의 과거는 결코 그들을 평범하게 내벼려 두지 않고, 심지어는 그 과거를 이용하는 사람들까지 등장을 합니다.

 사실상, 사람들은 누구라도 평범한 인생을 바라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누구라도 애매낳 과거를 가지고 있으면 결국에는 그 과거가 그들을 괴롭히게 마련이죠. 결코, 벗어잘 수 없다고 이 작품에서는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들은 그런 일을 겪어야만하고, 그것이 소설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들은 이러한 상황을 헤져 나갈 힘도 분명히 어느 정도 가지고 있기는 하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사건을 이끌어 나가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이야기의 결과를 이끌어 내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매우 묘한 면은, 역시나 이 작품에서 이야기를 할 때에 사람들의 애환이 매우 극명하게 드러난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스릴러의 스타일을 지니면서도, 도잇에 매우 드라마틱한 면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덕분에 이 작품은 긴장감을 매우 극심하게 유지를 하면서도, 동시에 이 작품에서 인간적임 면을 책을 읽는 동안 충분히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덕분에 책이 오직 스릴러만을 위한 스릴러를 읽는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아니게 해 주죠.

 

 이 작품읙 가장 좋은 점은 역시나 바로 그런 점일 겁니다. 이 작품에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면서, 사람이 지켜야 할 카지를 잊지 않고 있다는 점이죠.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자기가 소중아헤 생각하는 것들, 가족이나, 아니면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시가 지녀야 하는 가장 주요한 장점들과,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면들은 지키지 못하면, 분명 사진이 무너져 내리고, 자신이 좀 더 살아 남아서 뭘 애햐 하는가를 잊어버리게 될 터이니 말입니다.

 동시에, 절대로 일정 선을 절대로 넘어서는 안된다는 것도 이야기를 해 줍니다. 실제로 많은 작품에서 선을 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선을 넘는 동시에 다른 사람을 다치게 만들고, 결국에는 파멸로 가게 마련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진리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이 작품도 그런 면들이 등장하고, 결국에 그 것을 되돌리기 위한 여정이 이 책을 이루게 되는 것이죠.

 일단,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 할런 코벤 소설중에 의외로 진행 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소설인 것도 오랜만이고, 동시에 할런 코벤의 다른 작품에도 손이 가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by 라피니 | 2009/12/11 23:24 | 요즘 출판된 소설 까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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